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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토너 권태하의 스포츠정신 = The Sportsmanship of Marathoner Kwon Tae-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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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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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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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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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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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4(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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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look into the sportsmanship of Kwon Tae-ha, the first Korean who participated in the 10th L.A. Olympic marathon. In 1932,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era, Kwon Tae-ha was the first Korean marathoner to take part in the 10th L.A. Olympics. Although he ranked 9th, he is considered to have made a type of resistance against the unfair race strategy of a Japanese runner. He also became an example of ‘an indomitable spirit’ for all by showing the superhuman attitude of finishing the entire course despite the fact that it was hard enough to lose consciousness. Moreover, as a physical education administrator, Kwon Tae-ha had various influences on Korean sports such as the widespread popularity of marathons, activation of the Korean Olympic Committee, and physical education in schools during the transitional period in the 1960s. By studying in the U.S., he developed his capacity in sports science and as a leader with excellent and advanced techniques in marathon running and theoretical knowledge.
Finally, his sportsmanship inheres in the statement that,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 indomitable spirit to display your own ability completely by exerting the utmost effort until you become unconscious due to physical pain.” For him, this could apply to resistance against the contempt from the Japanese, the independence of his country, or his aspiration of dominating the world.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 최초 제10회 LA올림픽 마라톤 종목에 출전한 권태하의 삶에서 스포츠정신을 살펴보는 것이다. 권태하는 일제 강점기였던 1932년 제10회 LA올림픽 마라톤 경기에 출전한 최초의 한국인 선수였다. 그는 비록 9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나 일본의 부당한 레이스 전략 요구에 따르지 않은 일종의 저항을 하였다고 여겨진다. 그리고 그는 의식을 잃을 정도의 힘든 상황에서도 코스를 완주한 초인적 자세로 ‘백절불굴의 정신력’을 보여주어 모두에게 귀감이 되었다. 또한 권태하는 마라톤 보급과 대한체육회 활성화 그리고 학교체육에 이르기까지 체육행정가로서 1960년대 과도기 한국체육 전반에 다양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권태하는 미국유학을 통하여 마라톤의 뛰어난 스포츠의 선진 기술과 이론적 토대를 갖춘 스포츠과학자이자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연마하였다.
마지막으로 그의 스포츠정신은 “육신의 고통으로 의식이 불명(不明)할 때까지 이르도록 노력하야 자기의 실력을 전적으로 발휘하는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정신을 함양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에 녹아있으며, 이러한 백절불굴의 정신력을 뒷받침하는 것이 권태하에게는 일본인들에게 당한 멸시의 저항일수도 있고, 조국의 광복일 수도 있었으며, 또한 세계제패라는 개인의 포부였을 수도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04-27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 Martial Arts ->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and Martial Arts | KCI등재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12-04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Philosophy of Movement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 Martial Arts -> Philosophy of Movement : Th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and Martial Arts | KCI등재 |
2019-04-24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 Philosophic Society For Sport And Dance ->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 Martial Arts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8-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8-03-3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Philosophy of Movement :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 Society for Sport and Dance -> Philosophy of Movement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 Martial Arts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6-26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Philosophy of Movement : The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 Society for Sport and Dance -> Philosophy of Movement :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 Society for Sport and Dance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05 | 1.05 | 1.0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21 | 1.16 | 0.947 | 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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