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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요인이 범죄두려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 A Study on the Effect of Environmental Factors on Fear of C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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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간디자인학회논문집(Journal of the Korea Institute of the Spatial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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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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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21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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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및 목적) 범죄두려움은 위험한 상황 혹은 사건이 발생할 것으로 걱정하는 반응으로, 직접적인 범죄 발생 피해를 입지 않았더라도 일상생활 중 느낄 수 있다. 이는 개인에게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 피해를 끼치는 것은 물론 사회 전반에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이러한 범죄두려움을 저감시킬 방법이 필요하다. 특히 주거지역은 가장 생활과 밀접한 지역으로서 안정감을 보장 받아야하기 때문에 본 연구는 주거지역 가로환경에서 어떠한 환경이 범죄두려움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범죄두려움을 종속변수로, 환경요인을 독립변수로 설정하여 환경요인이 범죄두려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범죄두려움은 대상지 '가'동의 주민이자 자율방범대 대원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지도에 직접 범죄두려움이 발생하는 장소를 표시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하였고, 환경요인은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공공데이터를 수집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측정하였다. 구축된 자료는 로지스틱회귀분석을 활용하여 통계적 방법으로 영향 관계를 파악하고 혼돈행렬로 회귀분석의 정확도를 평가했다. (결과) 분석결과, 유의수준 0.05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지정된 구간이 준주거지역이 아닌 구간보다 범죄두려움이 발생할 확률이 높았고 지상 주차장이 많을수록 범죄두려움이 발생할 확률이 낮았다. 유의수준 0.1에서는 막힌 골목이 많을수록, 범죄 발생지점이 구간 내 존재하는 경우 범죄두려움이 발생할 확률이 높았고 편의점이 있는 구간이 편의점이 없는 구간보다 범죄두려움이 발생할 확률이 낮았다. 분석결과를 종합하면 범죄 발생확률을 감소시키는 요소는 주로 자연적 감시나 개방감과 관련된 환경요인이었으며 반대로 감시성을 떨어트리거나, 범죄 발생이 실제로 일어났던 장소는 범죄두려움이 발생할 확률이 높았다. (결론) 이러한 결과는 향후 대상지 가로환경을 개선할 시에 자연적 감시를 저해하는 막힌 골목 등의 요소나 실제 범죄가 발생하여 주민들에게 알려진 장소를 우선 개선하여야 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행정동 한 곳만을 표본으로 하였기 때문에 일반화에 어려움이 있으나, 물리적 환경, 사회적 환경, 인적 환경을 포함한 다양한 환경요인을 수집하고 범죄두려움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한 점에 의의가 있다.
더보기(Background and Purpose) Fear of crime is the dread of finding oneself in a dangerous situation and it can linger at the back of the mind, in daily life, even in persons who have never been personally victimized by a crime. Such worry not only causes psychological damage such as stress to individuals, but can also pervade the entire society, so a method is needed to reduce the fear of crime. In particular, since residential areas are the places where security is most sought and needed, this study attempts to find out what kind of environmental factors affect the fear of crime felt by residents in streets, alleys, and other such areas around their homes. (Method) In this study, fear of crime was set as a dependent variable and environmental factors were set as independent variables to explore the impact of environmental factors on fear of crime. The fear of crime was investigated by marking the feared areas directly on the map with the help of participants who are residents and members of the autonomous crime prevention team in the target site, "Ga"-dong. Environmental factors were collected based on prior research and measured directly at the site. A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find out statistical impact relationships, and the regression model was evaluated the accuracy of model in a chaotic matrix. (Result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section designated as a quasi-residential area at the significance level of 0.05 had a higher probability of fear of crime than the non-quasi-residential area. The more ground parking lots there were, the lower the probability of fear of crime. At the significance level of 0.1, the more blocked the alleys were, the higher the probability of fear was, specifically when a crime had occurred at a point within the section. Further, the section with a convenience store had a lower probability of causing fear than the section without a convenience store. In summary, the factors that reduce the probability of crime were mainly environmental factors related to natural surveillance or openness. On the contrary, there was a high probability of fear of crime in places where surveillance was poor or where a crime had actually occurred. (Conclusions) These results suggest that when improving the street environment in the future, elements such as blocked alleys that hinder natural surveillance or where past crimes have occurred and places known to residents should be improved first. This study faced difficulty in generalizing the findings because only one administrative building was taken as a sample. Nonetheless, the study is significant as it analyzed various environmental factors in the physical, social, and human environment around residents to check their influence on the fear of c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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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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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6-0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the Korea Intitute of the spatial design -> Journal of Korea Intitute of Spatial Design | KCI후보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7 | 0.47 | 0.5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1 | 0.52 | 0.692 | 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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