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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의 가능성과 필연성에 관한 연구 - 진리론에 대한 고찰을 통하여 - = A Study on the Possibility and Necessity of Trinity - Through an Appraisal on Theory of The Truth -
저자
김용덕 (고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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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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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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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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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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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28(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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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nitarianism is a unique and central doctrine of Christianity, which has been explored throughout the whole lives of numerous scholastic philosophers such as Augustine and Anselm. It is also an essential topic in philosophers such as Georg Hegel and Gadamer, and their philosophy cannot be fully understood without excluding Trinitarianism. However, despite the importance of Trinitarianism in philosophical history and its continuous exploration in Western philosophy, the discussion of this topic in the domestic philosophy community is lacking. This paper aims to go beyond discussing the logical inconsistency and coherence of Trinitarianism and to prove the logical necessity of Trinitarianism. To do so, the first part of the paper will examine the studies of theologians and philosophers who have researched Trinitarianism and their limitations. In the middle section, we will discuss what the logical existence of the absolute as the "imaginable most certain truth" should be.
In the later part of the paper, we will examine the essential meaning of counting and argue that God, who exists as an eternal relational entity, possesses a ordinal transcendence that cannot be counted individually. Additionally, we will demonstrate that God constitutes unity through possessing cardinal transcendence.
삼위일체론은 기독교의 독특하면서 가장 중심적인 교리로서 어거스틴, 안셀름을 비롯한수많은 스콜라철학자들이 전 인생을 걸고 탐구했던 주제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또한그것은 헤겔(G. Hegel), 가다머(H.-G. Gadamer) 등의 철학에 있어 중심적인 주제로서 삼위일체론을 배제하고 그들의 철학을 온전히 파악했다 할 수 없을 정도이다. 하지만 이러한삼위일체론의 철학 사상사 속의 중요도에 비해 그리고 그것이 여전히 서양 철학계에서 지속적 탐구의 대상인 것과 비교하여 국내 철학계의 이에 대한 논의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본 논문에서는 삼위일체의 논리적 무모순성 및 정합성을 논하는 것을 넘어 삼위일체의논리적 필연성을 논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논문의 전반부에는 삼위일체론을연구한 신학자들과 철학자들의 연구와 그 한계점을 살펴보고 이후 중반부에서는 “상상 가능한 최고로 확실한 진리”로서의 절대자의 논리적인 존재 양식이 어떠해야 할 것인가를 양상논리적 해석을 통해 논의할 것이다. 그리고 논문의 후반부에서는 수를 센다는 것의 본질적인 의미에 대해 고찰하고 서수와 기수의 현대적 정의를 바탕으로 영원한 관계적 양식으로서 존재하는 신은 하나하나 따로 셀 수 없는 서수적 초월성을 가지고 아울러 기수적 초월성도 가짐으로써 일체를 이룸을 논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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