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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근로자의 출산 후 휴직 사용과 이후 직장복귀에 대한 연구: 일자리특성을 중심으로 = The Use of Maternity Leave and Return to Work after Childbirth: Focus on the Firm Size and Wage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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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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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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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 여성 근로자의 출산에 따른 휴직사용과 사용 후 직장복귀 특성을 분석한다. 한국 노동시장의 구조적 특성을 반영하는 기업규모와 임금수준을 중심으로 고용보험 DB를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 대기업 근로자의 출산전후휴가 및 육아휴직 사용률은 높지만 복직률은 낮았다. 제도는 갖추어져 있더라도 일-가정 양립하기 어려운 사내문화, 그로 인해 수반되는 육아문제 등을 이유로 육아휴직 사용 이후 복직이 어려운 현실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한편 고임금 근로자는 육아휴직 사용 확률은 낮지만 복직 확률은 높았다. 한편 중소기업 근로자는 휴직 사용률은 낮지만 사용을 한 경우 복직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출산 이전에 일을 그만 둔 근로자를 포함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해석이 요구된다. 한국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한국 노동시장의 구조적 특성을 고려한 정책 설계와 집행이 요구된다.
더보기This study analyzes the use of maternity leave and the return to work after childbirth focus on the firm size and wage level using the Korean Unemployment Insurance data. The results showed that the probability of maternity and parental leave was high in the large firm workers. On the other hand, SME workers had a low rate of maternity leave and parental leave, but the return to work was high. If SME workers receive the benefits, there is a high probability that they will be reinstated without a career interruption, so it is necessary to encourage SME workers to use their leave. On the other hand, large companies seem to have difficulty in return to work because of the competitive atmosphere, the accompanying childcare problems, and the opportunity cost due to the difficulty of reinstating the place due to the place being replaced. In other words, the policy structure and execution based on the dual labor market structure of Korea will enhance the effectiveness of the maternity protection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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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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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9-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6 | 0.86 | 0.8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5 | 0.8 | 1.361 | 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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