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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사회주의 여성상, ‘봉사와 희생의 어머니’ -나치정권의 여성기관지 <국가사회주의 여성전망대>를 중심으로 = Nationalsozialistisches Frauenbild - ‘Mutter von Opfer und Dienst’ - Unter der Berücksichtigung der NS-Frauen-Warte
저자
송희영 (동덕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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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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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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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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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345(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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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Zentrum dieser Arbeit steht die Analyse des Nationalsozialistischen Frauenbild- ‘Die Mutter von Opfer und Dienst’. Der Schwerpunkt wird auf die Frauenzeitschrift 국가사회주의 여성상, ‘봉사와 희생의 어머니’ 345 NS-Frauen-Warte zwischen 1933 und 1938 gelegt. Die Medien spielten im Dritten Reich eine wichtige Rolle, weil sie zur Verbreitung der nationalsozialistischen Ideologie dienten. Und diesen Zweck mussten auch Frauenzeitschriften erfüllen: Die Frauenzeitschriften wurden im NS-Staat gezielt dazu genutzt, ‘unpolitische Frauen’ anzusprechen und für das System nutzbar zu machen. Die Zeitschrift NS-Frauen-Warte wurde von der nationalsozialistischen Organisation ‘NS-Frauenschaft’ zwischen 1932 und 1945 herausgegeben. Obwohl die Zeitschrift eines der offiziellen Periodika der NSDAP war, zielte sie nicht nur auf weibliche Parteimitglieder, sondern alle deutschen Frauen sollten mittels dieser Zeitschrift angesprochen werden.
Die NS-Frauen-Warte enthielt meist scheinbar unpolitische Themen, nichtsdestoweniger waren alle Artikel von der nationalsozialistischen Ideologie geprägt.
Vor dem Beginn des Zweiten Weltkriegs war eine wichtige Aufgabe für das Dritte Reich, die Wirtschaftskrise zu überwinden und die Lebensraumpolitik einzuleiten. Für dieses Ziel wurden das nationalsozialistische Frauenbild als wichtig angesehen, nämlich ‘Mutter von Opfer und Dienst’. Die NS-Frauen-Warte verbreitete das nationalsozialistische Frauenbild als idealistisches Frauenbild, in diesem Zusammenhang fungierte die NS-Frauen-Warte als Sprachrohr des Nazi-Regimes.
나치정권의 여성기관지 <국가사회주의 여성전망대>는 정권 내내 국가사회주의 이데올로기를 전달하는 메가폰의 역할을 담당했다. 이 잡지의 주된 목적은 나치당원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여성 대중이 흥미를 보이도록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기사를 수록하면서 동시에 나치이데올로기와 ‘국가사회주의 여성상’을 선전하는데 있다. 1933년부터 2차대전이 발발한 1939년이전까지 나치정권은 경제회복과 생활권정책을 주요과제로 삼았다. 실업률을 최소화하고 순혈의 ‘아리안족의 천년왕국’을 건설한다는 미명하에 나치정권은 바이마르공화국의 ‘신여성’과근본적으로 다른 국가사회주의 여성상인 ‘봉사와 희생의 어머니’를 제시하며, 여성의 역할과과제를 ‘임신, 출산, 육아’ 등 생물학적 규정으로 환원하였다. <국가사회주의 여성전망대>는히틀러와 남성지도자들의 글을 기고하기도 했지만, 대다수는 나치여성단체의 여성지도자들이앞장서서 이들 남성지도자의 주장을 지지하며 광범위한 여성대중을 설득하는 글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이들 여성지도자들은 나치이데올로기에 기초한 ‘봉사와 희생의 어머니’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여 여성대중들에게 그대로 전달하였고, 이로 인해 <국가사회주의 여성전망대>는 철저하게 정권의 대변인과 꼭두각시의 역할을 담당했다. 따라서 <국가사회주의 여성전망대>는 ‘봉사와 희생의 어머니’라는 국가사회주의 여성상을 목표로 여성의 생물학적 정의를사회적 정의로 환원시키고, 여성의 역사를 후퇴시키는데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인종차별의 반인류적 만행에 동참함으로써 ‘나치정권의 공범자’라는 오명을 자처한 여성기관지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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