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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휴먼 시대의 미학적 주체 = ‘인간학적 미학’을 통한 주체 정립
저자
김하얀(Ha-Yan KIM) ; 유은순(Eun Soon YOU) ; 서영주(Yong Chu SUH) 연구자관계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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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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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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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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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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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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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188(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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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대는 휴먼에서 포스트휴먼으로 이행하는 과도기적 시대이다. 아직 도래하지 않은 미래는 언제나 불안하다. 그리고 이 불안 속에서 새 시대를 준비하는 지금, 사실상 가장 시급한 것은 기술과학의 무한발전 속에서 이 모든 것들을 마주하며 오롯이 살아낼 가장 바람직한 인간 주체에 대한 고민일 것이다. 이에 논자는 인간의 종합적 이해를 강조하는 철학적 인간학을 통해 초학제간 연구의 가능성을 열고, 이러한 가능성 속에서 미학적 주체가 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리고 이는 단순히 지성적 인간이 아니라 감성적 인간으로서의 주체를 강조함으로써 포스트휴먼 시대의 급변하는 사회와 문화 속에서 그 새로운 변화를 합리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주체에 대해 고민해보려는 시도이다.
인간학에 관한 논의들은 과거에 철학분야나 생물학, 심리학 등 여타 분야에서 활발히 이루어졌으나, 미학과 관련해서는 그렇지 못했다. 그 점과 더불어 더 나아가, 포스트휴먼 현상 안에서 미학적 주체되기를 제안하는 것은 주체성 확립의 영역에서 미학의 미래를 전망하고 그 영역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고 하겠다.
The present era is a transition period from human to post-human. The future that has not yet arrived always causes anxiety. And now, as we prepare for a new era in this anxiety, the most urgent thing to do is to face all these things in the infinite development of technological science and worry about the most desirable human subject to emulate. For this reason, the authors seek the possibility of interdisciplinary research through philosophical anthropology highlighting human comprehensive understanding,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becoming an aesthetic subject in this possibility. The subject as an emotional person, not merely an intellectual person, is a human subject who can reasonably accommodate new changes in a rapidly shifting society and culture.
Discussions on anthropology have previously been active in other fields such as philosophy, biology and psychology, but not in aesthetics. This suggests that proposing to become an aesthetic subject in the post-human phenomenon has significance such that it can broaden the scope of the future of aesthetics in the domain of establishing subjectivity.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7-1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Human Studies | KCI등재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7-06-12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인간연구 창간호 -> 인간연구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1 | 0.61 | 0.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9 | 0.56 | 0.852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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