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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inuity, Innovation and Discontinuity in the Second Vatican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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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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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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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연속성 그리고/혹은 불연속성의 문제는 그것의 해석의 정통성과 그 의도들의 충실성에 관한 다른 문제들과 연결되어 있다.
연속성 최종점으로서 텍스트로서의 공의회
불연속성 여정으로서 사건으로서의 공의회
불연속성의 요소들:
일반적으로 이전 시대에 우세하였던 경향들 (트리엔트 이후, 반자유주의와 반근대주의) 과의 관계에 있어서 어떤 방향의 변화보다 특별한 것;
1) 제2차 바티칸 공의회 고유의 특징; 공의회의 책무를 부정적이고 부분적인 길로서(‘이단’에 대한 문책과 ‘남용’과의 싸움)가 아니라, 시대의 소명에 대하여 하느님의 말씀으로부터 신학적이고 영성적인 응답을 하는 것으로 이해
2) ‘교회 현대화’로서의 개혁 (주로 임시적인 ‘폐습’을 철폐하여 이상적 상태로 되돌려 놓는 것이 아니라, 시대의 요구에 개방하는 것)
3) 교회 교리의 ‘배타주의적’ 요소의 변형과 차별화
4) 이전에 다소 ‘비정통적’이라고 거부되었던 (가톨릭 계몽주의, 자유주의 기톨릭사즘, ‘근대주의’), 가톨릭시즘의 과거 쇄신운동의 재건,
5) 몇몇 공의회의 확인사항들이 단지 보조적인 것일 뿐만 아니라, 실제로 즉각적으로 진행 중에 있는 시대의 교도권적 주장과도 맞아들어갔다. - 특별히 종교 자유의 문제에 있어서 ‘연속성으로서 해석’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다.
그러나 이전의 균일한 전통과의 ‘단절’은 없었다.
문제: 실제의 단절, 불연속성과 인식의 전환들에 직면하여 보다 높은 연속성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몇 가지 검토한 점들이 있다.
1)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공의회 반세기 이전부터 다소간 시작된 장기적인 교회 발전에 뿌리를 두고 있다.
2) 교회의 전통은 정적이거나, 항상 일정하거나 균일한 실재가 아니다. 그것은 신념과, 선택과 실천의 살아있는 역동적인 네트워크이다. 이곳에도 역시 ‘르네상스’의 지역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직전 과거의 교의와 전통이 사라지고 옛날의 전통을 회복하는 것이다. 낭만주의시대 이래 채택되어온 살아있는 유기체의 생물학적 모텔은 인간 역사에 충분히 적용될 수 없다. 르네상스에 속했던 인류 역사에서는 과거의 시대로 되돌아갔고 전통은 잊혀졌다.
3) 그러나 제2차 바티칸의 많은 새로운 관점들에 대하여, 『사목 헌장』 에서의 세상 현실과의 새로운 관계에 관한 것처럼, 종교의 자유에 관하여, 비그리스도교 종교에 대한 존중에 관하여, 비그리스도교인과 무신론자의 구원 가능성에 관한 낙관에 관하여, 유다이즘에 대한 새로운 평가와 교회의 반유대주의 전통의 거부에 관하여, 이 답이 충분할 수는 없다. 이러한 입장은 역사적으로 새로운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하느님과 인간 개인에 대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개념에 뿌리를 두지 않고 근대성을 순수하게 적용한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종교 자유의 문제에 있어서 어느 순간 인간 존엄성의 근본적 가지가 ‘가톨릭 국가’에 대한 이상 같은 교리의 껍질을 깰 것이다. 혹은 신학적으로 말해서 교회 전통은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나가야만 한다. 그리고 성령의 연속성은 순간적이며 역사적으로 상대적인 죽음의 불연속성을 통하여 나아간다.
The problem of continuity and/or discontinuity of Vatican II is linked with other problems regarding the authenticity of its interpretation and the fidelity to its intentions:
Continuity Council as text as final point
Discontinuity Council as event as way
Elements of discontinuity:
Generally a certain change of direction in relation to the prevalent tendencies of the preceding (post-Tridentine, anti-liberal and anti-modernistic) times.
More especial:
1) The peculiar character of Vatican II: understanding the task of the Council not in a negative and partial way (as condemnation of ‘heresies’ and fighting against ‘abuses’), but rather as a theological and spiritual response from the word of God to the call of the times.
2) Reform as ‘aggiornamento’ (not primarily as abolition of temporary ‘abuses’ returning to an ideal state, but opening to the needs of time).
3) Differenciation or modification of the ‘exclusivistic’ elements of ecclesiatical doctrine.
4) Rehabilitation of previous reform movements in the catholicism, which formerly had been rejected as more or less ‘unorthodox’ (Catholic Enlightenment, Liberal Catholicism, ‘Modernism’).
5) Some conciliar affirmations do not only complement, but really correct the magisterial assertions of the immediate preceding time. - Especially in the question of religious liberty no ‘hermeneutic of continuity’ is possible.
But: there was not a ‘rupture’ with a preceding homogeneous tradition!
The problem: How can be described an higher continuity faced with real ruptures, discontinuities and paradigm-shifts? Here some reflections:
1) Vatican II is rooted in long-term ecclesiastical developments, which began more ore less a half century before the Council.
2) Ecclesiastical Tradition is not a static, uniform and homogeneous reality, but a dynamic and living network of convictions, options and practices. Here is also the place for ‘Renaissances’, that is recovery of former traditions connected with the dismissal of traditions and doctrines of the immediate past. The biologic model of a living organism, adopted to the Church since the time of romanticism, cannot be applied fully to human history. To human history belong Renaissances, returns to former times and to forgotten traditions.
3) But for many new perspectives of Vatican II, as for the new relation to the worldly realities in Gaudium et Spes, for religious liberty, for the esteem of the non-Christian religions, for the optimism regarding the possibility of salvation of Non-Christians and even atheists, for the new valuation of judaism and the rejection of the Church’s own anti-Jewish traditions, this answer cannot be sufficient. These positions are historically new. But that does not mean that they have no roots in the Christian conception of God and the human person and that they would pure adaptation to the modernity. E.g. in the issue of religious freedom: In a certain moment the fundamental value of personal dignity will break the shell of a doctrine like that of the ideal of ‘Catholic State’. Or, theologically speaking: ecclesiastical tradition must go through death and resurrection; the continuity of the Spirit proceeds through the discontinuity of the death which is temporary and historically relative.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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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9-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4-10-28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신학연구소 -> 서강대학교 신학연구소영문명 : Institute for Theology -> Sogang University Institute for Theology | KCI후보 |
2014-10-22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ology & Philosophy -> Theology and Philosophy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7-0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Research Institude for Theology -> Institute for Theology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15 | 0.15 | 0.1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11 | 0.11 | 0.475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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