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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抱朴子』(外篇)에 나타난 葛洪의 嗜好性的 隱逸觀 = 『Baopuzi』(waipian) and On Ge Hong's thoughts about anthropophilism's rec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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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환 (성균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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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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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96(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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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Hong, the scholar between Xijin and Dongjin dynasties, wrote outstanding books-Baopuzi(wai pian). This book is belong to confucianism which is about the real affairs of the world. GeHong real ideality was to be a 'real Confucianist' that would be recognized confucianism. The dense complex about confucianism ran through GeHong's thoughts all the time, the thought of reclusion was not no exception. His argued hermit must stand aloof from wordly affairs or on the contrary. The tension and contradiction between withdrawing from society and taking an active part in society run through GeHong thoughts about reclusion keeping from the disadvantages and coming close to the advantages treasuring individual life, and thinking much of the spiritual freedom, all these construct the basis of GeHong's thoughts about the reclusion. There are several elementary feature of his thoughts about reclusion such as acting actively appropriate time, having the same effect whether standing aloof from worldly affairs or not, respecting and attaching importance to hermits and so on. GeHong thoughts riches and honors do not preserve a body. On the contrary riches and honors injure body. In this situation he choose voluntary reclusion. In particular, The thought of reclusion in Baopuzi(waipian) expressed anthropophilism's reclusion. This thoughts is Ge Hong 『Baopuzi』(waipian)'s reclusion's character.
더보기葛洪은 『抱朴子』(外篇)에서 다양한 인물을 통하여 자신이 지향하는 이상적인 인물상을 그리면서 아울러 그들의 삶을 통해 자신의 隱逸觀을 전개한다. 이른바 「嘉遯」의 懷氷선생, 「隱逸」의 逸民, 「任命」의 居冷선생, 「守塉」의 潛居선생, 「安貧」의 樂天선생, 「知止」(重言)의 玄泊선생이 그들이다. 이들은 보통 인간이면 항상 추구하는 권력·명예·재물이란 外物을 度外視하면서 淡泊한 마음으로 隱逸의 삶을 살고자 한다. 葛洪이 선택한 隱逸은 물질적 차원에서의 世俗적 富貴觀을 통해 출세 지향적 삶을 살아가는 赴世公子, 翼亮大夫, 仕人들에게는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을 보였다. 이에 그들은 隱逸적 삶이 갖는 문제점에 대해 지적한다. 葛洪은 隱逸者의 다양한 답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隱逸의 목적과 동기 및 가치관에 대해 말한다. 葛洪은 특히 天下有道의 상황에서의 隱逸을 말하고 있다. 왜 葛洪은 天下有道의 상황에서도 隱逸을 꿈꾸는가? 葛洪이 기본적으로 고민한 것은 ‘身과 名 이 두가지를 다 온전히 취할 수 없다’면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이다. 葛洪은 身의 온전함을 택한다. 官僚적 삶을 포기하고 隱逸을 택할 경우 경제적 어려움이 따르지만 葛洪은 역설적 富貴觀을 전개하면서 隱逸을 嗜好性이란 점에 초점을 맞추어 ‘자발적’으로 택한다. 이런 嗜好性에 입각한 자발적 隱逸이기에 세속적인 富貴와 貧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제 갈홍은 隱逸을 통한 安貧樂道와 養生, 長生을 도모하면서, 著述을 하고 德을 쌓음으로써 혼탁한 시대에 하나의 모범적인 인간관의 ‘롤 모델’을 추구 한다. 사실 『抱朴子』(外篇)에서 말하는 다양한 隱逸者들은 外物에 使役당하지 않는 진정한 ‘나’를 찾고자 하는 葛洪 자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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