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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극 <선봉에 서서> 연구 = Study <Be in the vangu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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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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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205(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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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in the vanguard' has a special significance in the point that it is the first labor play the specialty court play team performed. It can be said that 'Be in the vanguard' is a staple product of understanding of the change and growth in the court plays that they have performed.
It is reflected in this play that laborers never surrender to any oppression and even are dignified like them in previous court plays dealt with subject matters of labor. Also it assumes a new aspect that moreover workers have political points of view like historical recognition and social reform. Through presenting this advanced form of laborers it shows an optimistic view of social change by workers fighting jointly. It can bear a construction that the viewpoint of social reform in this play is reflected Cheonjiyeon members' propensity. At that time the play members had a disposition to advocate a people´s democracy. It was reflected in this play.
It can be called that dramaturgie shows much more refined aspect as well. It can be an example that a debate scene was used to settle a corollary of fighting logically and using songs broadly animated the atmosphere of the play. Besides the characters of workers were material as a group in former plays but on the other the characters in this play were individualization. The individualization of characters plays an important role to reinforce laborers' reality following after their routine.
As a result the work ‘Be in the vanguard' can be in a position to provide a new aesthetic trend to labor plays in both side of contents and forms.
<선봉에 서서>는 마당극 전문극단에서 공연한 최초의 노동소재의 연극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선봉에 서서>는 극단 '천지연'이 가졌던 노동연극의 변화, 발전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연극에서는 이전 노동소재 마당극의 노동자상 즉 어떤 억압에도 굴하지 않는 당당한 노동자상을 반영하면서도 역사적 인식과 사회변혁의 정치적 관점을 가지는 노동자로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다. 이 연극은 이렇게 발전된 노동자상을 제시하면서 노동자들의 연대투쟁을 통한 사회변혁의 낙관적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드라마투르기에서도 한층 세련된 면모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토론의 장면화를 통하여 투쟁의 당위성을 논리적으로 해결하려 했던 점이나 노래사용을 확대하여 극의 분위기를 살려나갔던 점 등이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전의 연극에서는 노동자들의 인물군을 집단적으로 유형화하여 등장시켰다면 이 연극에서는 노동자들을 개별화하고 있다. 등장인물의 개별화는 노동자들의 일상성을 추구하면서 노동자들의 리얼리티를 강화시켜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이처럼 <선봉에 서서>는 내용적인 면이나 형식적인 면에서 노동연극에 새로운 미학적 경향을 제공했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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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1998-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8 | 0.68 | 0.6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3 | 0.61 | 1.138 | 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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