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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 干涉期 性理學의 高麗 流入과 止浦 金坵의 역할(2) = Introduction of Neo-Confuciansm and the Roles of Jipo(Kim Gu) in the Period of the Yuan Dynasty´s Interference into Goyreo´s Internal Affair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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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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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are two arguments about when Neo-Confucianism travelled from China to Korea; one is the early Goryeo Dynasty which falls on the Song Dynasty in China, the other the late Goryeo falling on the Yuan Dynasty by Ahn Hyang. However, it is analyzed more reasonable to understand that the Neo-Confucianism was not introduced to Korea by any specific scholar in any specific time, but travelled to Korea due to interests and efforts of many people naturally by the current of the times. Based on this premise, the topic of this paper is that it is Jipo Kim Gu who laid the foundation of introducing Neo-Confucianism to Korea.
In this paper the following have been examined: when Choi Hang, who got the most power as the leader of the military regime, pushed to make the wood print version of Perfect Enlightenment Sutra, Kim Gu strongly criticized it, and this shows that Kim Gu had the strong will to abolish the old-fashioned Buddhism and revive Confucianism in Goryeo. Another evidence is that when we understand that our ancestors put their will into their names, childhood names, and pen-names, it is evident that all the names related to Kim Gu have strong will or belief to revive Confucianism. Further, what his son Kim Yeowoo did when he stayed in the Yuan Dynasty as an envoy shows the fact that his son also played a certain role to introduce Neo-Confucianism to Goryeo. Considering Kim Seung-in, the fourth son of Kim Gu, was the first Confucian scholar who founded Hyanggyo in Gangneung, Gangwon-do, it is more likely that Kim Gu and all his sons did great efforts to resurrect Confucianism and introduce of Neo-Confucianism. Based on the results, it is concluded that Kim Gu is the figure who put the cornerstone to introduce Neo-Confucianism to the Goryeo Dynasty 30 years earlier than Ahn Hyang.
성리학이 한국에 들어온 시기에 대해 고려 전기인 ‘북송 시대’라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고려 말기인 원나라 때에 안향(安珦)에 의해서 도입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필자는 특정 시기에 특정 인물에 의해서 ‘도입’되었다고 하기 보다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여러 사람의 관심과 노력의 결과 자연스럽게 ‘유입’되었다고 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전제아래 지포(止浦) 김구(金坵)야말로 성리학 도입의 초석을 다진 인물이라는 점에 대해 논증하고자 한다.
우선 김구가 당시 무신정권의 핵심인물로서 정권을 장악하고 있던 최항(崔沆)이 원각경(圓覺經) 목판을 새기는 일을 추진하자 그것을 강하게 비판하는 과정을 밝힘으로써 그가 낡은 불교를 버리고 유학을 부흥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었음을 확인했다. 이어서, 옛 사람들은 이름과 자(字)와 호(號)에 반드시 지향하는 바의 의지를 담았다는 점에 착안하여 김구의 이름과 자와 호를 분석한 결과 그 안에 유학부흥의 강한 신념이 담겨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외에, 김구의 아들 김여우가 원나라에 사신으로 가서 머무르는 동안의 행적을 통해 그 또한 성리학 도입에 일조한 인물임을 확인했다. 김구의 제4子 金承印이 우리나라 최초로 강릉에 향교를 건립한 인물이라는 점을 확인함으로써 김구와 그의 아들들이 다 유학 부흥과 성리학 도입에 남다른 노력을 하였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일련의 연구를 통하여 김구는 안향(安珦)보다 30년 이상 먼저 고려에 성리학이 유입되게 하는 초석을 다진 인물이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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