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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PIXAR)’ 애니메이션에서 나타나는 휴머니즘의 특성 연구 -‘브래드 버드(Brad Bird)’ 감독의 작품을 중심으로- = A Study on Humanism Appearing on the Animation Films of Pixar -Focusing on the animation films directed by ‘Brad 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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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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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02(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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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r, an American 3D animation film studio which produced the box-office hit animation films <Toy Story> and <Finding Nemo>, has globally been given compliments on impressive stories and emotionally personified characters. The early animation films produced by Pixar characterized animals, monsters and toys, rather than human beings, to present the abstract and mysterious world. The main characters in the animation films, not based on the reality, were involved in accidents by human beings who did not have any positive image in the films. But, at the time when the development of 3D technology made possible a variety of expression about the reality, Pixar made a new trial. That is, the company hired ‘Brad Bird’ who has been recognized since he directed <The Iron Giant> in 1999. After his move to Pixar, ‘Brad Bird’ produced <The Incredibles>. The first animation film with the background of the current society that he directed at Pixar humorously expressed the way of living of the modern people through the superhero character guarding citizens. <The Incredibles> describes the love of family and the true value of human beings in the heartless society which materials take precedence over people, and whose structure and system are significant. Since the release of the humanism animation, it had brought a big success, proving that the Pixar's animation film was able to deeply touch on the issues of the current society and humorously describe them. After that, ‘Brad Bird’ directed another animation film named <Ratatouille> to deliver people a message as to how precious their memories being forgotten are by using the subject of cooking.
Humanism which includes human being and humanity is an philosophy focusing on human values and concerns, affecting literature, study and the arts. Therefore, this researcher tries to investigate how the humanism is expressed in <The Incredibles> and <Ratatouille> directed by ‘Brad Bird’, and explore the value of the animation films reflecting the humanism as an artwork and their influence on the public culture at large.
미국 3D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 ‘픽사’(Pixar)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정감 가는 의인화 캐릭터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아왔다. 픽사의 작품들은 대부분 현실이 바탕이 아닌, 작품들 속 주인공들은 인간에 의해 사건에 휘말리고 인간이란 존재는 긍정적 이미지를 가지지 못한 채 작품 속에 존재해왔다. 그러나 3D 기술 발전과 함께 현실의 다양한 표현이 가능해진 시점에서 ‘픽사’는 <아이언 자이언트>(The Iron Giant, 1999)를 감독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은 ‘브래드 버드’(Brad Bird)를 영입한다. <아이언 자이언트>에서 인간의 가치, 생명의 소중함을 그려냈던 ‘브래드 버드’는 이후 ‘픽사’에서 <인크레더블>(The Incredibles)을 제작한다. ‘픽사’에서 처음으로 현대 사회를 배경으로 그린 이 작품은 시민을 지키는 히어로를 주인공으로 현대인이 살아가는 모습을 재치 있게 잡아내고 있다. 각박한 사회 속에서 사람보다 물질이 우선시되고 구조와 시스템이 중요시되는 사회에서 가족의 사랑, 인간의 진정한 가치를 이야기하는 휴머니즘 애니메이션인 <인크레더블>은 개봉 후 큰 흥행을 일으키며 ‘픽사’의 작품이 현대 사회의 문제를 심도 깊으면서도 재치 있게 풀어낼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켰다. 이 후 ‘브래드 버드’ 감독은 또 한 번 메가폰을 잡으며 <라따뚜이>(Ratatouille)를 제작하여 현대인들이 잃어가고 있는 추억에 대한 소중함을 요리라는 소재를 통하여 전하고 있다. 인간주의, 인문주의, 인본주의의 뜻을 가진 휴머니즘은 인간 본연의 가치를 찾는 인간중심적 사상으로 애니메이션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3D 애니메이션이라는 디지털 기법을 통해 애니메이션 산업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온 ‘픽사’의 성장과 작품들 속에서 표현된 휴머니즘은 기존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지는 것과는 분명히 다르며 계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리고 ‘픽사’의 새로운 시도와 더불어 영입된 ‘브래드 버드’감독의 작품을 거치며 초기 작품 속의 추상적으로 비춰지던 휴머니즘이 좀 더 확장된 현실적 의미의 휴머니즘 표현으로 새로운 성장을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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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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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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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3 | 0.33 | 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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