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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천부경(天符經)』연구에 대한 소론(小論) -국희(鞠曦) 교수의 『천부경(天符經)』론(論)을 중심으로- = 小論中國對于天符經的硏究 -以鞠曦敎授的天符經論爲中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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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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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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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35(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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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符經』은 지금까지 주로 민족정신의 원류를 찾는 연구자들에 의해 높이 평가되고 그 의미에 관해 다양한 해석이 시도되었다. 또 한 『天符經』의 표현방식이 고도의 추상적 사유를 함축하고 있고 또 대단히 상징적인 비유를 통해 그 논지를 전개하고 있는 관계로 비교적 자유롭고 창의적인 접근을 연구자들에게 제공해 왔었다. 그러나 이 글은 기존 국내의 『天符經』연구와는 전혀 다른 각도와 시각이라는 차원에서 기획된 것으로 우리와 여러 면에서 경쟁관계에 있는 중국의 『天符經』연구에 대한 시각과 현황을 개략적으로나마 소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작성된 글이다. 또한 중국의 어느 동양철학자인 鞠曦교수의 『天符經』論을 통해 중국인이 이해하는 『天符經』의 사상과 문화에 접근할 수 있으며 국내의 『天符經』연구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이해를 제공하는 측면에도 그 의의가 있다고 판단되어 작업된 글이기도 하다. 우리는 본 文을 통해 그 동안 한국 내에서만 연구되어 진 줄 알았던 한국 고대의 민족경전인 『天符經』이 비록 그 예는 미비하지만 중국에서도 연구되어졌다는 사실을 새롭게 인식하고 『天符經』연구에 대한 새로운 동력과 동기를 찾아나가야 하는 필요성을 새삼 認知하게 될 것이다. 鞠曦교수는 한국의 고대 민족경전인 『天符經』의 사상과 철학이 중국의 三敎사상문화와 內性的으로 그 원리가 통일되어 있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天符經』의 사상과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의의를 지닌 경전으로 거듭 조명할 것을 주문한다. 또한 그는 우리의 『天符經』이 중국의 『易經』에서 말하는 形而上者謂之道적 사상형식과 窮理盡性以至于命의 명제를 동시에 함축하여 중국 老子의 道學이나 孔子儒學의 정신 및 사상과도 서로 상통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天符經』이 비록 실증과 고증 측면에서 많은 논란을 불러오고 있으나 결코 僞書나 改作書가 아닌 眞書로 보아야 한다는 주장도 함께하고 있다. 그는 이러한 『天符經』의 사상과 연계해 崔致遠이 말한 玄妙之道의 근원을 檀君의 정신과사상, 그리고 그 영혼의 역사에서 찾아내야 하며, 그러한 玄妙之道는 근본적으로 歸一性과 統一性을 갖춘 것으로서 최종적으로 소위 一의 철학과 원리, 즉 『天符經』사상을 지향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더보기本文異于韓國對天符經的普遍硏究情況而按中國的視覺和從文化角度上着眼而成, 幷爲了紹介于和韓國不同的中國對天符經硏究的視覺與情況. 本文的意義在我們通過鞠曦敎授的天符經論以接近于中國人對天符經思想和文化的理解, 幷且提供了韓國國內對天符經硏究的新解析與新理解. 以前我們認爲對天符經的硏究局限于韓國一國, 但是, 雖然其例不足而我們應該新的認識在中國有着對天符經的硏究事實與情況, 這種情況加以說明使我們可以認知而尋조對天符經硏究的新動力和新動機的必要性. 鞠曦敎授認爲, 韓國的古代經典天符經的思想和文化與中國三敎思想文化之間有着相互內性的統一. 因此主張以天符經的思想和文化將現代性的解釋而照明其人類所需的價値和意義. 他還認爲, 天符經的文義表明, 其與中國的孔子儒學和老子道學有흔多相通之處, 屬于``形而上者謂之道``的思想形式, 具有``窮理盡性以至於命``的理論承諾與推定. 是當代哲學硏究和生命科學重要的文化資源. 還有, 這天符經雖然在考證與實證層面實有衆說紛운之局, 但是其經幷非僞書而應視以眞書. 對這方面的情況他還作了充分的說明. 령外, 他還主張現代韓國哲學硏究同樣把玄妙之道作爲哲學理論起源, 而給以重視. ``玄妙之道``的根基, 所以其道可追溯而尋조到檀君精神靈魂中去. 能舊了解``玄妙之道``內含神奇的形而上學的, 哲學的歸一性、統一性, 最後, 指向于``一``的哲學和原理, 卽天符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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