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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관점에서 본 4차 산업혁명 담론과 교육의 방향- 일본과 독일의 사례를 중심으로- = The Discourse and Education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from the viewpoint of the Humanities: Centered on the Cases of Japan and 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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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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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12(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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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governmental policies and Japan and Germany demonstrate similar tendency. This study aims to suggest the role of the humanities in constructing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discourses and policies is important in providing critical viewpoints and analyze the cases of Japan and Germany. The Japanese government declared the robot industry would be the core engine to lead the forth Industrial revolution and has concentrated on promoting it. Also, it expects the robot industry will offer the solution for the social problems such as population aging and manpower shortage. However, it reveals excessive dependence on technologies and technological determinism. Educational policies have the limitation of elitism to focus on cultivating top-level talent and dependence on the technologies without careful consideration of its social influences. The German government has launched the policies to prepare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before Davos forum in 2016 to deal with crisis from the third countries' pursuit. Germany has tried to overcome their challenges by introducing Cyber Physical System, which could improve the efficiency of manufacturing by connecting cyber space with physical workplace. German policies feature bottom-up and democratic decision-making processes under the influence of the social market economy. The tendencies are found in educational policies as well. Therefore Germany tries to enhance the digital education like Japan, but includes the humanities viewpoints to consider both its negaive and positive effects on students. Besides, duel system aims to balance the demand of enterprises and the supply of school, the work and the life. These differences between two countries are based on their historical backgrounds and the competency of democratic civil society. It is a crucial element to decide whether the forth industrial revolution will succeed or fail. Education for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should endeavor to develop it.
더보기본 연구는 현재 4차 산업혁명 담론의 주류를 이루는 ‘산업적 담론’과 ‘생존기술의 담론’의 자본 편향적 논리를 극복하고, 기술혁신과 인간적 가치의 구현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대안적 담론을 탐색하기 위하여 우리와 유사한 사례인 독일과 일본의 4차 산업혁명 정책과 교육정책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분석한다. 두 나라는 국가 주도의 정책으로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와 유사하지만, 각기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 배경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일본의 경우 비교 우위를 갖고 있는 로봇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산업 발전 뿐 아니라 고령화와 인력부족 등 사회문제까지도 휴머노이드와 감성형 로봇의 개발로 해결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교육개혁에서도 로봇을 교육현장에 적극 도입함으로써 교육의 효율을 높이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이 기술결정론적 시각과 기술을 둘러싼 사회적 함의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기술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점에서, 로봇의 윤리적 문제들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이 요구된다. 독일의 경우는 기술 혁신과 활용이 인간적인 삶과 노동의 가치 실현이라는 목표를 지향해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인더스트리 4.0과 아르바이텐 4.0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정책에서도 디지털화를 추진하면서도 인문학적 융합 교육을 시도하며 노동과 삶, 기업의 수요와 학교의 공급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듀얼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양국의 차이는 민주주의적 시민 사회의 역량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분권화와 수평적 사회구조를 지향하는 4차 산업혁명의 성격상 민주적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교육이 4차 산업혁명을 위한 교육 정책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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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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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9-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2 | 1.2 | 1.2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21 | 1.17 | 2.031 | 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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