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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언론은 ‘균형발전’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가? = How Does the Local Media Deal with “Balanced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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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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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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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74(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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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udy explored how 9 local newspapers under the Local Press Korea Association have dealt with the 'balanced development' agenda. The analysis was conducted from the Roh Moo-Hyunn government, which enacted policies on balanced national development, to the Moon Jae-In government. It analyzed 1,697 editorials, which included the topic words of "balanced development." Coding sheets are filled with the target audience, subject area, narrative style, and frame. The study finds that nine local newspapers took a “largely similar but slightly different” agenda approach that had one voice for balanced development in general and were different in detail according to regions and governments. All local newspapers were commonly based on a distrust of the central government, incompetence of local governments, and anticipation for local residents and local civil society. More specifically, Kyeongin Ilbo was clearly distinguished from other eight newspapers regarding “regulations on the metropolitan area.” By governments, both the expectations for and criticism against the Roh Moo-Hyun government had become weaker through the following governments. However, the narrative style urging a specific strategy in editorials was more and more from the Roh government to the Moon government. Although all nine newspapers discussed “balanced development” with various aspects and implications to some extent, it can be concluded that there has been no significant change in discussion from the Roh government to the present. Given media’s reconstruction of reality, which means that press reconstruct reality by reflecting it, the discourse of “balanced development” has made no progress.
더보기본 연구는 한국지방신문협회 소속 9개 지역신문에서 ‘균형발전’ 의제가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분석대상은 국가균형발전을 정책의제화한 노무현 정부부터 문재인 정부까지 ‘균형발전’ 주제어가 포함된 사설 1,697건이다. 분석유목은 소구대상, 주제영역, 서술방식, 프레임이다. 연구 결과, 9개 지역신문들은 총론적으로 균형발전을 촉구하고 각론에서는 지역별, 정권 시기별로 차이가 드러나는 ‘대동소이(大同小異)형’ 의제 전략을 구사하고 있었다. 지역신문들 모두는 중앙정부에 대한 불신, 지방정부에 대한 무능, 지역민과 시민사회에 대한 기대 등을 담고 있었다. 각론에서는 경인일보와 8개 신문 간에 ‘수도권 규제’를 두고 명확한 입장 차이를 드러내었다. 정권별로는 노무현 정부에서 가졌던 기대와 그에 따른 비판들이 현 정권으로 올수록 약해지는 대신, 세부 실행을 촉구하는 읍소형 전략의 논조들은 많아지고 있었다. 종합하자면 9개 지역신문에서 다양한 층위와 함의를 갖고 ‘균형발전’ 논의가 전개되었다고 할 여지가 있기는 하나, 전체적으로는 초반에서 현재까지의 논의가 뚜렷한 진전없이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하겠다. 언론의 보도행위는 현실의 반영이라는 ‘언론의 현실구성론’에 견주어볼 때, 균형발전은 여전히 답보상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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