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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서울』의 창간과 대중 독서물의 재편 = Sunday Seoul’s published and the reorganization of the public reading style
저자
연윤희 (동국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59-291(33쪽)
KCI 피인용횟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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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처
1968년 9월 22일 <서울신문>의 『선데이서울』을 시작으로, 11월 17일 <경향신문>의 『주간경향』, 다음해 1월 1일 <한국일보>의 『주간여성』이 창간하는 등, 70년대 ‘주간지 시대’의 도래를 알린다. 창간호를 시작으로 매호마다 이례적인 기록을 내놓았을 만큼 독자들은 『선데이서울』에 열광했다. 『선데이서울』은 초고속 성장과 급격한 도시화, 소비문화의 변화와 여가생활, 문맹률 감소와 독서 시장의 팽창, 초등학교 의무교육과 문맹률 감소 등 1960년대 후반, 한국사회의 복합적인 현상이 발아되어 창간된 대중 독서물이었다. 『선데이서울』에 드러나는 ‘성’과 관련된 서사는 『선데이서울』이 본격적인 성인오락지라는 잡지의 성격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하다. 그러나 먼저 선두로 창간된 『선데이서울』은 기존의 잡지와는 다른 독특한 특색을 갖추고 있었다. 『선데이서울』은 기존의 잡지에서 ‘보는 잡지’라는 오락성을 수용하되, 당대 독자들의 구미에 맞는 다양한 코너를 신설한다. 『선데이서울』의 「청춘1번지」는 청춘남녀들에게 음악 감상과 토론의 장(場)을 제공하기도 했다. 『선데이서울』은 독자들에게 도시생활에서 필요한 ‘생활 가이드’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매호마다 주말 여행지를 소개하고, 여름휴가 계획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독자들에게 일상을 계획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다양한 성격의 르포(reportage) 기사나 수기는 독자들에게 도시의 일터를 벗어나 달콤한 휴식을 제공하였다. 다양한 사건의 심층 취재에서부터 생활정보까지, 『선데이서울』에 실린 서사들은 각양각생의 취향을 가진 다수의 독자들을 매료시켰다. 1960년대 대중 독서물이 재편되는 그 중심에 『선데이서울』이 존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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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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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10-2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The Association of Popular Narrative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8 | 0.88 | 0.9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7 | 0.84 | 1.628 | 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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