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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클리닉을 방문한 환자들의 불면증에 대한 인식조사 = Survey of Knowledge on Insomnia for Sleep Clinic Cl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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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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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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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2(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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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ives: Insomnia is not only the most common sleep-related disorder, but also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Knowledge of the comorbidities of insomnia is essential for proper treatment including pharmacological and non-pharmacological methods to prevent disease chronification.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sleep clinic patients’ knowledge of insomnia.
Methods: This study recruited 44 patients (24 males and 20 females; mean age 54.11 ± 16.30 years) from the sleep clinic at National Center for Mental Health. All subjects were asked to complete a self-report questionnaire about their reasons for visiting a sleep clinic and about their knowledge of treatment and comorbidities of insomnia.
Results: The reasons for visiting the sleep clinic were insomnia symptoms of daytime sleepiness, irregular sleeping time, nightmares, snoring, and sleep apnea, in that order. Of the responders, 72.7% had a comorbidity of insomnia, and 22.7% showed high-risk alcohol use. In addition, 70.5% of responders chose pharmacological treatment of insomnia as the first option and reported collection of information about treatment of insomnia mainly from the internet and medical staff. More than half (52.3%) of the respondents reported that they had never heard about non-pharmacological treatments of insomnia such as cognitive behavioral treatment (CBT-I) or light therapy. The response rate about comorbidities of varied, with 75% of responders reporting knowledge of the relation between insomnia and depression, but only 38.6% stating awareness of the relation between insomnia and alcohol use disorder. Of the total responders, 68.2% were worried about hypnotics for insomnia treatment, and 70% were concerned about drug dependence.
Conclusion: This study showed that patients at a sleep clinic had limited knowledge about insomnia. It is necessary to develop standardized insomnia treatment guidelines and educational handbooks for those suffering from insomnia. In addition, evaluation of alcohol use disorders is essential in the initial assessment of sleep disorders.
목 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수면장애로 수면클리닉에 내원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면클리닉을 방문하게 된 이유, 찾게 된 경로, 수면클리닉을 찾게 되는 가장 흔한 증상이자독립질환인 불면증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그 의미를 해석하여 향후 수면장애의 치료와 환자교육에 도움이 되고자하였다.
방 법 : 2018년 4월부터 10월 사이 6개월 간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수면클리닉을 방문한 외래환자들 중 만 19세 이상의 초진환자를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을 진행하였다.
이때, 지적장애, 치매 등 심한 인지기능을 동반한 환자등을배제하였고, 총 44명(남성 24명, 여성 20명)이 연구에 참석하였다. 설문지는 자체개발한 설문지로 수면클리닉을 방문한이유, 수면클리닉을 알게 된 경로, 수면클리닉 방문 이전 수면질환의 치료력, 불면증의 인식에 대한 질문, 불면증의 치료에 대한 인식, 불면증의 동반질환(comorbodity)에 대한 지식을 묻는 질문으로 구성되었다.
결 과 : 연구에 참가한 대상자들은 총 44명으로 평균 연령은 54.11 ± 16.3세로 남성은 24명(54.5%), 여성은 20명(45.5%)였으며,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전체의 77.3%를 차지했고, 81.8%(36명)가 고졸이상의 학력을 갖추고 있었다.
환자들의 72.7%(32명)가 공존질환을 갖고 있었으며, 22.7% 에서 고위험음주를 보였다. 수면클리닉에 내원한 이유는 잠들기 힘들고 중간에 자주 깸, 낮에 피곤하고 졸림, 불규칙한수면시간, 악몽을 자주 꿈, 코골이와 수면 중 숨막힘 등의순서였고, 93.2%에서 불면증을 인식하고 있었고, 가족 친지, 방송, 인터넷 등을 통해 본인이 불면증에 대한 지식을얻게 되었다고 하였다. 불면증의 치료에 대해서는 70.5%가약물치료를 떠올렸고, 이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과 의료진을통해 주로 얻고 있었으며 불면증의 비약물학적인 치료방법에 대해 52.3%가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하였다. 불면증의 치료선호도를 묻는 질문에 45.5%가 특별한 선호도 없이 의사의 권유대로 따르겠다고 하였고, 불면증의 공존질환 중 우울증, 신체질환, 알코올사용장애을 알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각각 75%, 50%, 38.6%의 응답률을 보였다. 수면제 복용 시 의사의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75%에서 알고 있었지만, 전체 응답자의 68.2%가 수면제 처방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었고 이들 중 70%가 약물의존에대해 걱정된다고 하였다.
결 론 : 내원자의 56.8%가 내원전 타의료기관에서 수면장애로 치료를 받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불면증의 치료, 특히 비약물학적인 치료에 대한 잘 알고 있지 못했으며, 본인의 수면제 복용여부와 상관없이 수면제에 대해서는 약물의존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으나 상대적으로 불면증과공존질환으로서의 알코올 사용문제에 대해서는 간과하고있었다. 향후 일선 일차의료담당자의 불면증치료에 대한 이해증진 및 표준화된 불면증치료안의 개발이 시급할 것으로생각된다. 또한 알코올 사용장애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가초기 면담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겠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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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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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9 | 0.39 | 0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 | 0 | 0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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