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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신탁의 관점으로 본 “다윗의 마지막 말”(사무엘하 23장 1-7절) = The Last Words of David (2 Samuel 23:1-7) in the Light of the Royal Prophe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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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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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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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02(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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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esent paper purports to study the “Last Words of David” (2 Samuel 23:1-7) in the light of the royal prophecy. The prophetic constituents and thoughts that occur in the “Last Words of David” are similar those of the royal prophecy of Neo-Assyria. In the ancient Near East, the king was a key figure in the social system. When the legitimacy of the kingship was questioned, the king had to take special measures. The royal prophecy was concerned on the safety and well-being of the king and the stability of the kingship. As a result, the kings gathered these prophecies and used them to support the authority and the authenticity of the kingship. The “Last Words of David” also contains the elements of the royal prophecy. In the “Last Words of David”, the expectation for the salvation and the eternal covenant are described in the form of David’s last testament. It also includes a promise of blessing to the just king. The royal prophecy, proclaimed to or by David, consists of the nucleus of the Last Words of David. Therefore, it has been assumed that David’s last words is an extension of the original royal prophecy. David conveys divine message to his descendants in the form of the last testament.
It has been contested that the Israelite royal ideology is rooted in the “Last Words of David.” Some of them even avers that the royal ideology reflected in Nathan’s prophecy (2 Samuel 7) was shaped by David’s last words. The period of which these were written are still is in discussion, however, there is one obvious point. Both of these texts containing the royal ideology have been delivered in the form of a prophecy. It is not a coincidence that the royal ideology was presented in the framework of prophecy. This is to emphasize that the royal ideology of the kingdom of David is not made of human thought or maneuver but is God’s will. The empires in the ancient Near East ursurped the royal ideology for strengthening their kingship and for expanding their territories. However, God opposes the abuse and the occupation of the weak by using the principle of royal ideology. He expects to do righteous reigns that fear God.
본 논문은 제왕신탁의 관점에서 다윗의 마지막 말(삼하 23:1-7)을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다윗의 마지막 말에 등장하는 예언적 요소와 사상은 신앗시리아의 제왕신탁의 것과 유사점이 많다. 고대근동에서 왕은 사회체제의 핵심 인물이었다. 그래서 왕위의 합법성이 의심받게 될 경우 특별한 조치를 취해야만 했다. 그런데 왕을 향해 선포되었던 제왕신탁은 왕의 안전과 복지, 그리고 왕권의 안전에 관심을 두고 있었다. 그래서 왕권의 권위와 정통성을 지지하는 이러한 예언들을 수집하여 사용하였다. 다윗의 마지막 말에도 이러한 제왕신탁의 요소가 들어있다. 구원에 대한 기대나 영원한 언약이 다윗의 마지막 말이라는 형식으로 보관되어 있다. 여기에는 또한 정의로운 왕에게 부여될 축복의 약속도 포함되어 있다. 이처럼 다윗에게 선포된 혹은 다윗에 의해 선포된 제왕신탁은 다윗의 마지막 말의 중추를 이루고 있다. 다윗은 마지막 말이라는 형식으로 그의 후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많은 학자들은 다윗의 마지막 말이 왕정이념의 기원이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나단의 예언(삼하 7장)에 들어있는 왕정이념이 다윗의 마지막 말에 영향 받아 형성되었다고 한다. 이 두 왕정이념의 기록시기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지만 한 가지 분명한 점이 있다. 왕정이념을 담고 있는 두 본문이 예언의 형태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왕정이념이 예언의 형식으로 전해진 것은 우연이 아니다. 왕정이념이 인간의 사상이나 책략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임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고대근동의 국가들은 왕정이념을 왕권강화와 영토 확장의 도구로 삼았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왕정이념을 이용해 약자를 학대하고 약소국을 점령하는 것을 반대하신다. 반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정의로운 통치 하기를 기대하신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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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4-20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Korean Old Testament Society -> Korean Journal of Old Testament Studies | KCI등재 |
2017-03-17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 Old Testament Society -> Korean Society of Old Testament Studies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2 | 0.72 | 0.6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2 | 0.58 | 0.788 | 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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