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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은 없다?” - 롭 벨(Rob Bell)과 마이클 위트머(Michael Wittmer)의 지옥과 관련된 논점을 중심으로 = “There is no Hell?”: A Study of the Hell-Debates between Rob Bell and Michael Wittmer
저자
김도훈 (장로회신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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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81-106(26쪽)
KCI 피인용횟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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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처
Recently, the traditional eschatology is declining around the world. At the center of this eschatological stream is a discussion about the hell. The traditional view of hell that means an eternal conscious punishment is criticized by universalism In this context, Rob Bell, an influential evangelicalist, has caused controversy, contending in his book, Love Wins, that there exists no hell in a traditional meaning. On the contrary, it’ M. Wittmer, a systematic professor at Grand Rapids, who defends the traditional view of hell. In his book, Christ Alone he criticizes Bell’ assertions one by one. This thesis deals with the discussions about hell between Wittmer and Bell.
While Bell explains the hell in the view of universalism, referring to love of god, an another chance after death, Wittmer defends the traditional hell on the basis of the Bible. Bell makes an assertion that the loving God don’t give man eternal torture and punishment in spite of human sin, last judgement is not for an eternal punishment,but the fire of correction and education, which means another chances. For him, hell is not the place which sinner goes to after death, but just torture and pain here and now, on earth. So he ends up his controversial book with the word, “love wins.” Against him, Wittmer, sticks to the evangelical, reformed tradition. His conclusion is that hell exists and means an eternal conscious punishment, and we have no another chance after death. I stand for the traditional view of hell,because I believe that Wittmer is right. But we don’t have to insist on justice and law without love.
근래에 드러나고 있는 종말론적 경향 중의 하나는 전통적 종말론의 퇴조이다.
이 중심에 지옥에 대한 논의가 자리하고 있다. 영원한 의식적 고통을 내포하고 있는 전통적 지옥관이 만인구원론이나 멸절론에 의해 비판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상황 속에서 미국의 복음주의자인 롭 벨이 전통적 의미의 지옥은 없다고 주장하여수많은 논란을 야기시켰다. 이에 대해 위트머는 그의 견해를 구체적으로 비판하며전통적 지옥관을 신학적으로 성서적으로 옹호하였다. 이 논문은 바로 이것을 다룬것이다. 벨은 보편주의적 관점에서, 위트머는 전통적 관점의 옹호자로서 지옥에 대해 진술하고 있다. 벨은 사랑이신 하나님이 인간의 실수와 잘못으로 영원하신 벌을 주실 수 없으며, 하나님의 심판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영원한 형벌이 아니라 교육과정화이며 죽음 이후에도 기회가 있을 수 있을 수 있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그에게 지옥이란 죽음 이후의 영원한 분리와 고통의 장소가 아닌 지금의 현실적 고통일 뿐이다. 이처럼 그가 전통적 지옥을 부정하는 것은 한 마디로 말하자면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사랑이 이긴다”는 말로 그의 책을 마치고 있다. 이에 반하여 위트머는 철저히 전통적 입장의 지옥을 견지하고 있다. 그의 결론은 “지옥은 있으며, 그 지옥은 의식적 영원한 형벌이며 또 한 번의 기회는 없다”라는 것이다. 필자의 논지는 위트머의 견해에 기울어 있다. 여러 성서적 구절들이나 신학적이유를 볼 때 지옥이 분명히 존재하며, 그 지옥은 영원한 형벌이라는 전통적 견해가옳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복음 없는 율법, 사랑없는 공의, 현실도피적인 세계관을 고수할 것이 아니라, 전통적 지옥의 실재성과 영원성을 고수하면서도, 벨이 제시한 실존적, 사회구조적인 현실로서의 지옥의 개념도 수용하여 현실 속에 있는 문제들을 개혁하려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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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1-10-06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Presbyterian College and Theological Seminary -> Korea Presbyterian Journal of Theology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11-22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통합신학연구원 -> 기독교사상과문화연구원영문명 : 미등록 -> Center for Studies of Christian Thoughts and Culture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9 | 0.69 | 0.6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6 | 0.58 | 0.855 | 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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