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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古窩 柳徽文의 『小學章句』 분석 ―篇章의 分章 分節 體系를 중심으로― = Hogowa Ryuhwimon Sohakjanggu(소학장구) analyses ―Divides chapters and paragrph the system which in the center―
저자
박순남 (경성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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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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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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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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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1(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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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rtant disputed point middle of Chosun postscript Sohak(소학) discussion one of the disputed point which is paid attention especially is discussion about Sohak divides chapters and paragraph systems. Chu his(주희) from the literature of time past and present contents of 386 articles about builds ipkyo(입교) myungryup(명륜)kyungsin(경신) kyego(계고) 4 side inside, In the outside divided at kaeon(계고)soenhang(선행) 2 side and composed Sohak orders. The scholiast had the meaning connection where the contents of each articles which in like this each side and a chapter transfers are fixed and is organized and that each articles with divide a paragraph of the meaning units which are fixed regarded understood.
Lee Sung(李成) ipkyo myungryup kyungsin 3 side 13 chapters 40 divided Sohak whole 386 articles automatically on 6 side 51 chapter lower parts and they gave meaning and kyego kaeon soenhang divided 3 side 38 chapter 38 automatically and 6 side 51 chapter put 78 paragraphs.
Lee Hwang(李滉) wrote Sunghakshipdo(성학십도) and they accommodated Lee opinions and Ipkyo side(입교 편) which divides with 13 chapters but some differed chapter names about 4 chapters and according to him regulated divided a articles. About scholars who propose a theory are not was not but about referring were rare. From like this situation has a deep concern in Sohak divide a pararaph systems and the person who discusses systematically is Hogowa Ryuhwimun(호고와유휘문). Hogowa 18, 9th century is Youngnam scholars who succeed Toey Gae school characters(퇴계학풍) which are barren. Hogowa leads and clan studies Chinese classic and in A study on the ritual theory has a deep attainments but specially there is to Sohak, Sohakjanggu(소학장구), Sohakdongjamun(소학동자문) and Sohaksequel(소학후편) left writing of the etc. three book. Sohakjanggu divides Sohak contents with chapter and paragraph is a book which equips the system. Hogowa considered seriously divide a paragraph systems with the methodology which understands a Chinese classic. Hogowa amended the system which Lee builds. And as many as Toeygae systems supplemented. So 52 chapters 101 divided Sohak 386articles automatically and the inside and outside was arranged all Sohak chapters and paragraph systems which are an indigenous which is perfected.
조선 후기 소학 논의―小學學의 주요 논점 가운데 특별히 주목되는 논점의 하나는 소학 篇章의 分節 체계에 대한 논의이다. 남송의 주자가 고금의 문헌에서 386조목의 내용을 채록하여, 內篇에 立敎, 明倫, 敬身, 稽古의 4편을 세우고, 外篇을 嘉言, 善行의 2편으로 나누어 소학의 편차를 구성하였다. 역대의 주석가들은 이들 각 편과 각 장에 편입된 각 조목의 내용들이 일정한 의미 연관을 가지고 편성된 것으로 간주하고, 각 조목을 일정한 의미단위로 分節하여 이해하려 하였다. 조선 중기까지 이런 분장 분절 체계로써 제가의 주석서에 널리 인용된 것으로는 이씨의 설이 있었다. 이씨는 소학 전체 386조목을 6편 51장 아래에 內篇의 立敎, 明倫, 敬身 3편 13장은 40절로 나누어 그 의미를 부여하였고, 稽古를 비롯한 嘉言, 善行은 주자의 편차를 그대로 준수하되 입교 편을 조정하여 3편 38장 38절로 분장하여 6편 51장 78절을 두었고, 이런 분장 분절 체계는 율곡의 『소학집주』에 그대로 채택하여 실어놓았다. 그런데 퇴계 이황은 『성학십도』를 저술하면서 소학 內篇의 立敎, 明倫, 敬身 3편의 분장을 기준으로 하여 稽古로 종합하고 外篇의 嘉言, 善行을 동일하게 각기 3편으로 분장하고, 內篇의 立敎, 明倫, 敬身 3편을 다시 13장으로 나누었는데, 대체로 이씨의 설을 준용하였으나 입교 편의 4장에 있어서는 분장 명칭을 약간 달리하고 그에 따른 각 조목의 分屬을 조정하였다. 이에 대하여 이론을 제기하는 학자들이 없지는 않았으나 이에 대한 언급이 드물었다. 이런 중에 소학의 분장 분절 체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논의하였던 이가 호고와 유휘문이다. 호고와는 18, 9세기에 척박하였던 퇴계학풍을 계승한 영남의 학자로 그의 스승이었던 동암 유장원과 더불어 실질적으로 안동지역 내의 퇴계의 학설을 옹호, 발전시킨 종장 역할을 했던 인물이다. 호고와는 家學을 통하여 경학과 예학에 깊은 조예를 가졌는데 특히 소학에 있어서는 『小學章句』와 『小學童子問』, 『小學後篇』 등 세 편의 저술을 남겼다. 이 중 『소학장구』는 경전의 내용을 章句의 분장 분절 체례를 갖추어 정리하는 주자의 학문 방식을 준용하여 소학 각 편의 편장과 분절을 세밀하게 정의한 책이다. 『小學童子問』은 호고와 자신이 정리한 소학장구의 편장체제와 주석방식에 대한 변론을 싣고 있어서 호고와의 소학에 대한 이해와 해석의 방법론을 직접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저술물이다. 호고와는 소학장구의 저술 목적을 사가의 동몽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라고 하였으나, 소학집주를 기본으로 삼지 않고 주석의 방식과 내용을 재편성하고 소학의 의미를 분절 단위로 이해하여 소학 내․외편의 분장 분절 체계를 정립하여 완결하였다는 점에서 조선조 소학사에서 적지 않은 의의가 있는 저서이다. 경학을 이해하는 방법론으로 분절 체계를 중시하였던 호고와는 이씨가 세운 內篇의 분절 체계를 수정하고 퇴계의 분장 체계를 보완하면서 새롭게 내편에 준거하여 계고와 가언 선행 편의 분장 분절 체계를 세워 소학 전체 386조목을 52장 101절로 나누어 의미를 부여하여 內․外篇이 모두 완비된 독자적인 소학의 분장 분절 체계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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