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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표현으로서의 삶, 내재성의 지평에서 전체와 경험 = Life as an Expression of LIFE : The whole and Experience on the Plan of Imman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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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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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10(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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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내재성의 지평이라는 새로운 철학적 구도에서 하나의 삶은 어떻게 해석될 수 있는지 논의하며 이러한 해석으로부터 내재성 철학의 실천적 의미와 초등도덕교육에 함의하는 바를 모색한다. 들뢰즈가 제시한 내재성의 철학은 전체로서 생명 안에 우리의 삶을 다시 위치시키고, 인간을 자연 안에 통합하여 현상과 본체의 대립적 구도에서 벗어나, 삶을 전체 생성 운동에 참여하는 생명의 표현으로서 제시한다. 이러한 철학은 내재성의 지평에서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창조하는 윤리를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전염병, 기후 변화 등 시대적 문제에 요구되는 인간과 공존하는 존재들에 대한 책임의식을 마련한다. 이러한 점에서 내재성의 철학은 미래세대를 위한 도덕교육의 기초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This paper discusses how a life can be interpreted in a new philosophical scope on the plan of immanence and seeks the practical meaning of philosophy on immanence and its implications for elementary moral education. The philosophy of immanence integrates humans into nature and presents life as an expression of LIFE, participating in the entire creation movement. This philosophy implies the ethics of creating a new way of life in the plan of immanence. In addition, it presents a philosophy that deviates from the modern subject philosophy and rethinking the relationship humans have with all other coexisting beings, which creates a sense of responsibility for coexisting beings necessary for contemporary problems such as infectious diseases and climate change. In this respect, the philosophy of immanence could present the basic philosophy of moral education for future gene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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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08 | 1.08 | 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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