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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창업기, 한국적 기업가정신의 지향성과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정책제안: 사람중심기업과 황철주기업가정신의 시사점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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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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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2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24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5-66(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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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는 제1창업기를 거쳐 제2창업기를 향하고 있다. 본 연구는 제2창업기의 기업가정신과 중소벤처기업정책의 방향을 제안하는 것이다.
제1창업기의 기업가정신은 기업가 개인의 도전와 경제적 부에 초점을 두었다. 정주영, 이병철 등은 기업가 개인의 도전, 그리고 경제적 부를 키워가는 전략적 기업가정신이 중심이었다. 그러나 제2창업기는 직원들과 함께 사회적 가치창출을 지향하는 사람기반의 기업가정신이 되어야 한다. 제2창업기의 한국적 기업가정신은 모방성장의 추격자가 아니라 선도경제를 위한 창의적인 선도자(first mover)를 지향해야 한다.
이러한 시대에 맞는 한국적 기업가정신이 재정립되어야 한다. 제2창업기의 기업가정신은 기업가개인의 도전을 넘어 직원들과 함께 혁신하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해가는 확장된 개념으로 재정의 되어야 한다. 중소벤처기업정책도 국민창업 활성화를 넘어 사내기업가정신을 통한 스케일업과 혁신성장을 지향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한국의 기업가정신의 실태를 분석하고 주성엔지니어링의 황철주 기업가정신의 사례를 연구하여, 이를 바탕으로 제2창업기 중소벤처기업정책의 방향을 제안하였다.
주요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제2창업기 중소벤처기업정책은 스타트업의 양적확산에서 질적인 스케일업으로, 국민창업활성화정책에서 사내기업가정신강화정책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둘째, 제2창업기 한국적 기업가정신은 이제 CEO, 창업자, 기업가들만의 것이 아니라 직원, 협력업체, 사회, 나아가 국민의 것이 되어야 한다. 한국적 기업가정신은 주주들을 위한 돈벌기가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더 좋은 사회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지향해야 한다.
셋째, 제2창업기에는 사람중심기업가정신과 직원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기업문화구축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 기업의 성장과 직원의 성장이 선순환 할 수 있는 기업문화정책으로 ‘일하고 싶은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제안한다.
넷째, 기업가정신의 출발은 도전과 성공을 지향하지만, 끝은 나눔으로써 사회에 더 공헌하도록 해야 한다. 경영학의 학문의 방향과 철학도 이러한 나눔을 활성화하는 기업가의 사례를 개발하고 확산해가야 한다.
This study is to redefine Korean entrepreneurship and corporate purpose, in line with the second era of startups. To this end, case analysis and the actual situation of Korean entrepreneurship are analyzed. Based on the case analysis of Chul-Joo Hwang entrepreneurship and humane entrepreneurship, the direction of future SME policy is proposed. SMEs & Startup policies should be directed towards the second era of startups. The key elements of entrepreneurship in the first era of startups were individual entrepreneurship and economic wealth.
However, the core element of entrepreneurship in the second era of startups should emphasize the participation and innovation of employees as well as the challenge by individual entrepreneurs. It should aim for social value creation and be humane entrepreneurship. The Korean economy in the second startup period should pursue a first mover, not a fast follower. Entrepreneur Hwang Chul-Ju of Jusung Engineering is well-practicing this innovative growth direction. Jusung Engineering developed 18 world-first technologies, and 67% of all employees are R&D personnel. They are pursuing innovative growth with a creative leadership strategy. Jusung Engineering is characterized by a corporate culture that enables employee competency, the worlds first innovation pursuit rather than imitation technology, reinforcement of intraentrepreneurship, and win-win growth with the ecosystem.
Based on these cases, this study redefines the Korean entrepreneurship of the second startup period and proposes policies for SMEs that Want to Work. The main conclusions are as follows.
First, the SMEs & Startup policy in the second startup period should be changed from quantitative expansion of startups to qualitative scale-up, and from a policy promoting TEA (Total Early-stage Entrepreneurial Activity) to a policy strengthening EEA(Entrepreneurial Employee Activity) and intrapreneurship.
Second, the Korean entrepreneurship of the second startup period should no longer belong only to the CEO, founders, and entrepreneurs, but to belong to the employees, business partners, society, and even the people. Korean entrepreneurship is not about making money for shareholders, but about solving social problems and aiming for social values for a better society.
Third, in the second startup period, it is urgent to establish a corporate culture that enables humane entrepreneurship and employees to enable their capabilities. To this end, we propose a ‘SMEs & Startup that wants to work’ as a corporate culture policy that can create a virtuous cycle between corporate growth and employee growth.
Fourth, the start of entrepreneurship aims for challenge and success, but the end should be shared to contribute more to society. The direction and philosophy of business administration should also develop and spread examples of entrepreneurs who activate this sharing.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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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8-08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경영교육연구 -> Korea Business Review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6-07-14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Management Education Review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6-10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한국경영학회 -> 경영교육연구 | KCI후보 |
2005-06-09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한국경영학회외국어명 : 미등록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8 | 0.88 | 0.8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9 | 0.7 | 1.216 | 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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