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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일본고전문학교육의 의의에 관한 고찰 - 『만엽집』을 중심으로 - = A Study on the Significance of Japanese Classical Literature Education in Korea: Focused on Manyoushuu
저자
박상현 (경희사이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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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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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07-126(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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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we have seen in this paper, Japanese classical education in Korea is in a serious crisis. Recognizing this reality, the professors of the Japanese classical literature major diagnosed that one of the main reasons was the existing teaching method used in the classical literature class. Therefore, we tried to overcome the crisis of Japanese classical literature education by introducing new teaching methods such as flipped learning, video, animation, etc. to classical literature education. It is true that such hard work has paid off. However, it is also true that the reality of Japanese classical literature education is becoming more difficult. In order to improve the reality of Japanese classical literature education even a little, this paper pointed out that ‘Why should we learn Japanese classical literature’, that is, the significance of Japanese classical literature education, is important. In other words, he said that it is important to share the significance of Japanese classical literature education between professors and students. And the relevance to Korea, which had been overlooked in the significance of Japanese classical literature education, was paid attention to. I think this paper is meaningful in that it reexamined the significance of Japanese classical education to overcome the crisis of Japanese classical education, and raised the need to teach and learn Japanese classical literature in relation to Korea, which previous studies had not yet mentioned.
더보기한국의 일본고전문학교육은 심각한 위기에 놓여 있다. 본고에서 살펴봤듯이 이런 현실을 목도한 일본고전문학 전공 교수들은 그 주요 원인 중의 하나가 고전문학수업에서 해왔던 기존 교수법이었다고 진단했다. 그리고 고전문학수업에 플립드 러닝, 동영상, 애니메이션 등과 같은 새로운 교수법을 도입하여 일본고전문학교육의 위기를 타개하고자 했다. 이런 각고의 노력이 나름 성과를 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일본고전문학교육이 처한 현실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다.
이와 같은 일본고전문학교육의 현실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기 위해서 본고에서는 ‘우리가 왜 일본고전문학을 배워야 하는가’ 곧 일본고전문학교육의 의의에 관한 질문과 답을 교수와 학생이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만엽집을 예시하여 일본고전문학교육의 의의에서 간과됐던 한국과의 관련성, 더 나아가 동아시아와의 관련성에 대해 언급했다. 본고의 의의는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본고에서는 본고의 목적과 지면 관계상 본 연구자가 구상하고 있는 고전문학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수업 모델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또한 일본고전문학에 보이는 보편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논하지 못했다. 사실 일본고전문학교육의 의의는 보편성과 한국과의 관련성 등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에 대해서는 향후 과제로 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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