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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혼돈과 섬망에 대한 임상적 접근 = Clinical Approach to Confusion and Delirium in the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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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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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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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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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과 섬망은 65세 이상 노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으로 위험할 수도 있지만 예방이 가능한 증후군이다. 혼돈과 섬망은 내외과 급성 병실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행동 장애이다. 혼돈은 섬망의 가벼운 증상으로 여겨 지지만 두 증상 모두 병이 더 심한 상태로 진행하는 경고증상으로 생각된다. 혼돈이나 섬망은 정신상태의 급성 변화로서 주의력의 변동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증상은 환자의 10∼30%에서 볼 수 있으며 특히 노인에서 입원 직후 흔히 나타난다. 그 결과 입원 기간이 길어지고 사망률과 유병률이 증가하며 퇴원이 늦어지고 장기 간호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혼돈과 섬망의 원인은 아주 다양하며 급성 질환, 합병증, 또는 약물 중독 등의 결과로 잘 생긴다. 그러나 이런 증후군은 증상이나 징후가 다양하므로 자칫 놓치기가 쉽다. 현재까지 임상 증상을 보고 진단하며 치료는 사전예방과 증상 치료이다.
더보기Confusion and delirium are a common, life-threatening and potentially preventable clinical syndrome among persons who are 65 years of age or older. These syndromes are the most common behavioral disorders seen in an acute medical or surgical unit. Confusion can be regarded as a mild form of delirium and may give warning of the development of the more severe disorder. It causes an acute change of mental status, characterized by abnormal and fluctuating attention. It affects between 10∼30% of medically ill patients, especially the elderly and often shortly after admission to hospital. It causes prolonged admission, increased morbidity and mortality, and delayed discharge, often culminating in long-term care. The etiologies of confusion and delirium are diverse and multifactorial and often reflect the pathophysiological consequences of an acute medical illness, medical complication or drug intoxication. These syndromes can have a widely variable presentation, and is often missed and underdiagnosed as a result. At present, the diagnosis of these syndromes are clinically based and depends on the presence or absence of certain features. Management strategies are focused on the prevention and symptom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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