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Not Everyone Gets Advice = Subgroup Co-membership and Interpersonal Citizenship Behavior
저자
발행기관
연세대학교 경영연구소(THE MANAGEMENT RESEARCH CENTER YONSEI UNIVERSITY)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8
작성언어
English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30(30쪽)
제공처
소장기관
동료를 향한 시민행동은 근래 조직행동 연구에서 지대한 주목을 받는 주제이다. 그러나 최근까지의 연구동향을 살펴보면 동료를 향한 시민행동을 이끌어내는 요인을 종업원의 개인적 특성에서만 찾는 데 그치고 있다. 본 연구는 동료를 향한 시민행동이 본질적으로 사회연결망의 양자관계의 특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조직내 친구관계망의 양자관계적 특성으로부터 시민행동을 이끌어내는 요인을 찾으려는 데 연구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시민행동의 대상인 상대방이 조직내 친구관계망에 파악되는 하위집단 중 같은 하위집단에 속한 경우 시민행동을 하게 되는 경향이 높을 것이라는 점에 주목한다. 본 연구는 특별히 업무환경에서 흔히 일어나는 조언행동을 시민행동으로 가정하고, 종업원이 친구관계 하위집단 내에서 업무조언을 보다 많이 해줄 것으로 주장한다. 다음으로, 동일한 하위집단 소속과 조언행동 간의 관계에 영향력을 미치게 될 조절변수로서 (1) 종업원과 그 종업원의 조언행동의 대상이 되는 상대방 간의 성별 유사성, (2) 종업원과 상대방 간의 고용형태 유사성의 영향력에 관해 탐구하려고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단일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102명의 종업원을 대상으로 전체 네트워크 기법을 기반으로 친구관계망을 파악하고, 이로부터 위에서 제시한 종업원들 간의 양자관계적 특성을 포착하였다. 사회연결망 분석 중 양자관계 분석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진 MRQAP을 이용하여 가설검증을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종업원은 동일한 하위집단에 소속된 상대방인 경우 그 상대방에게 더 많은 조언을 해준다(정의 관계). 둘째, 남성 종업원인 경우 같은 하위집단에 소속된 동성 상대방에게 더 많은 조언을 해준다(정의 관계), 이성 상대방에게는 같은 하위집단 소속이라고 하더라도 시민행동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부의관계). 반면에 여성 종업원의 경우 같은 하위집단에 소속된 이성 상대방에게 더 많은 조언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정의 관계). 셋째, 종업원은 같은 하위집단에 소속된 상대방이 자신과 같은 고용의 형태(정규직 혹은 계약직)인 경우에 더 많은 조언행동을 보여주는 것으로 드러났다(정의 관계).
더보기While interpersonal citizenship behavior (ICB) has been paid great attentions in the area of organizational behavior studies, the existing empirical studies are still challenged because they tend to ignore its relational aspects. To overcome such a limitation, this study focuses on the relational factors on ICB particularly at dyadic level relationships. Assuming that advice giving behavior is a most salient ICB witnessed at a workplace, we argue that an employee is likely to voluntarily give advice to her coworkers, if her co-workers also belong to the subgroups to which she belongs. In addition, we suggest a couple of moderating variables on the proposed positive association between subgroup co-membership and advice giving behavior: gender relations and employment type relations. To test the proposed hypotheses, we use a social network data collected from a Korean life insurance company headquarter where 102 employees work. The results of MRQAP analysis have supported all our hypotheses. Our study is one of the rare empirical studies investigating the antecedents of ICB from the perspective of dyadic social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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