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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 평화사상과 평화권 연구 -한국사회의 새로운 평화원리 구상- = Study on the Pacific thought of Catholic Church and ‘the Right to Peace’ -A Conception of a New Peace Principle of the Korea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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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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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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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가톨릭교회의 평화 사상과 국제사회의 ‘평화권’ 운동은 모두 ‘보편적 인권’에 기반하는 평화체제’를 강조한다. 가톨릭 평화사상과 국제사회의 평화운동이 같은 노선 위에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었던 배경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사회변화에 있다. 전쟁의 참상, 빈곤의 고통, 국가 간 갈등을 발생시키는 구조적 폭력의 문제들은 인권의 문제를 직시하게 만들었다. ‘평화권’에 대한 구상은 더는 물리적 폭력이 없는 소극적 평화에 만족하지 않고, 경제 사회문화적인 구조적 폭력을 없애는 적극적 평화개념에 이르렀다. 평화 만들기를 위한 제안들은 ‘평화롭게 살 권리’와 ‘연대권’으로 개념화되고 있다. 이 권리들은 ‘전쟁을 거부할 권리’, ‘군사외교안보정책을 민주적으로 통제할 권리’, ‘발전과 환경에 대한 권리’ 등을 포괄하며, 평화권이 개인과 집단의 권리이며 의무라는 점을 확인한다. 난민을 포함한 이주민의 문제도 국가 간 불평등을 제거해야하는 평화의 문제에 속한다.
‘평화권’ 개념은 가톨릭의 평화사상과 공통된 지향을 가질 뿐 아니라, 아래로부터 요구되는 평화운동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한국사회에서 ‘평화권’은 특별히 1919년 ‘거리의 평화운동’을 계승한다는 역사적 의의도 지닌다. 여전히 냉전시대를 살고 있는 비동시적 상황에서, 한국사회는 ‘평화권’에 기초한 새로운 평화주의 원리를 발전시켜야 할 과제를 지닌다. 그 원리는 한국사회의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한반도의 문제를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풀어 나가는 방안이어야 하며, ‘동아시아 평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동력이 되어야 한다.
The modern pacific thought of Catholic Church and ‘the right to peace’ movement in the international society emphasize a peace regime based on the universal human rights. The background that the catholic pacific thought and an international peace movement have the transition on the same route was the social change Post-War. The problems such as the horrors of war, suffering of poverty, and structural violence bringing about conflicts between nations make you to look the matter of human rights in the face.
An idea about ‘the right to peace’ has reached over negative peace to positive peace which means the elimination of structural violence bringing about the economic, social, and cultural inequality. Suggestions for peacemaking have been conceptualized into ‘right to live in peace’ and ‘right to solidarity’ that embrace ‘right to reject war’, ‘right to democratic control the military-foreign-security policies’, and ‘right to development and to environment’. These confirm that ‘the right to peace’ is the individual and collective rights. The problem of an immigrant include refugee belongs to task of peace that should eliminate the inequalities between nations.
The concept ‘right to peace’ has the common direction with catholic pacific thought, also it can be understood as peace movement required from below. In Korean society, ‘right to peace’ get a historic significance to take over the ‘peace movement on the street’ in 1919. A new peace principle based on ‘right to peace’ should be a way to develop the principle of democracy and to resolve the problem of the Korean Peninsula stably and persistingly. Additionally, it should be an energy to establish an ‘East Asian Peace Community.’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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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6-26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가톨릭철학외국어명 : The Catholic Philosophy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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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1 | 0.31 | 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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