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미와 큐세츠론(12代三輪休雪論) = Research on the Miwa Kyusetsu Ⅻ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99-115(17쪽)
KCI 피인용횟수
1
DOI식별코드
제공처
Miwa Kyusetsu was born in a traditional ceramic family in Hagi Yamaguchi Prefecture, Japan, and he is currently an active artist who received a name of Miwa Kyusetsu XII. His family has passed down traditional ceramic forms of Hagi for generations, but Kyusetsu turned in a different direction from the conventional style and established his unique style on the theme of eros and thanatos at the world of contemporary ceramics in Japan, which deeply digs into abstract, organic forms and techniques and skills.
After his first wok <Hanako’s Elegant Life – High-heels> which came into the spotlight, he released works with the theme of eros as <Lesbian>, <Love>, <Temptation of the Rose>, <For Gentlemen> and <Human>, the series of works which describes the inner world of human and himself. Later, he expressed various perspectives such as death and resurrection through <King’s Queen’s Tomb>, <Person from Silk-road>, <Person from Ancient India>, <Nirvana(NYUJAKU)>, <Nirvana(JAKU)> and Buddhist or religious subject matter through <Heaven, Earth and Man>.
In 1988, eros and thanatos of Kyusetsu took on a new aspect from the manifestation of mother god of the earth <Himiko>, which is a theme of ancient Japanese queen. In particular, a sequel to <Himiko> series, was highly acclaimed for jumping over the boundaries of ceramics and sculpture by its boldness of gold paints and over 4 meter in size.
Since 2004, Kyusetsu began to produce <The Legend of the Dragon-Man> that covers all the conventional methods. Until 2010, a series of 17 works, produced for about 7 years, is a chronological work of a character called ‘Dragon-Man’, and this work implies myths, religion and his life.
The works of Kyusetsu can be summarized as questioning reason for the existence of art. It is impossible to interpret independently, select proper subject matter and express universal but difficult theme as eros and thanatos without deep introspection of what the art should do for human life and willingness, especially in the field of ceramics where tradition and quintessence prevail.
미와 큐세츠는 일본 야마구치현 하기의 전통적인 도예가문에 태어나 현재 12대 미와 큐세츠로 습명받아 활동하는 작가이다. 그의 가문은 대대로 전통적인 하기도자기 양식을 전승하여왔으나 큐세츠에 이르러서는 종래의 양식과는 별개의 방향으로 선회하였으며 특히 추상적이고 유기적인 포름과 기술과 기법에 천착하는 일본 현대도예계에서 에로스와 타나토스를 주제로 하는 독특한 작풍을 확립하였다.
처녀작 <하나코의 우아한 생활-하이힐>로 주목을 받은 이래 <레즈비언>, <LOVE>, <장미의 유혹>, <신사를 위하여> 와 같은 에로스를 주제로 한 작품 및 자신과 인간의 내면을 묘사한 <인간> 시리즈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큐세츠는 <고대인· 왕과 왕비의 묘>, <流沙의 人>, <天竺의 人>,<入寂- 若女>, <入寂-般若> 와 같이 죽음과 부활을 주제로 하는 것 외에도 <천·지·인 >과 같이 석가모니 즉 종교적 소재를 사용하여 인간의 삶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피력하였다.
큐세츠의 에로스와 타나토스는 1988년에 이르러 일본 고대의 여왕을 주제로 한 대모지신사상의발현인 <히미코>등을 기점으로 새로운 양상으로 선화하였다. 특히 <히미코>시리즈는 속편에 이르러 4m를 넘는 크기와 금채에 의한 과감함으로 도예와 조각의 경계를 넘은 형식으로 평가받기도하였다.
2004년부터 큐세츠는 종래의 방식을 총망라한 <용인전설>을 제작하기 시작하였다. 2010년 까지 약 7년간 제작된 17점의 연작은‘용인’이라는 인물의 탄생과 죽음에 이르는 연대기적 성격의 것으로 신화와 종교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함축하여 표현한 작품이다.
큐세츠의 작품을 총체적으로 요약하면 예술의 존재 이유에 대한 물음이라 할 수 있다. 특히전통과 전형이 지배적인 일본도예의 세계에서, 에로스와 타나토스라는 보편적이지만 접근하기어려운 주제를 독자적으로 해석하고 거기에 부합하는 소재를 선택하여 표현한다는 것은 예술이 인간의 삶을 위해서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에 대한 깊은 성찰과 의지가 없으면 이루어질수 없기 때문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계속평가) | |
202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9-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18-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07 | 0.07 | 0.0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13 | 0.13 | 0.283 | 0.16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