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메신저와 SNS를 통한 경성·연성뉴스 이용이 매체별 뉴스 신뢰도에 미치는 영향: 출처지각의 조절 효과를 중심으로
저자
왕이(Wang, Yi) ; 지앙슈에진(Jiang, Xuejin) ; 주유존(Zhu, Liucun) ; 김용환(Kim, Yonghwan) 연구자관계분석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89-112(24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소장기관
본 연구는 오늘날의 미디어 환경 속에서 이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메신저 뉴스와 SNS 뉴스 신뢰도에 어떠한 요인들이 작용할 수 있는지를 탐색했다. 해당 매체를 통한 뉴스 이용량이 각각의 뉴스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기 보다는 어떤 장르의 뉴스를 소비하는지가 보다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경성뉴스와 연성뉴스 이용이 매체별 뉴스 신뢰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또한, 메신저나 SNS를 통해 소비되는 뉴스는 그 출처가 불분명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뉴스의 출처를 얼마나 지각하고 있는지에 따라 뉴스 신뢰도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판단해 정보출처지각의 상호작용 효과를 탐색했다. 이를 위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18 언론 수용자 의식조사’ 자료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메신저 서비스와 SNS를 통한 경성뉴스 이용은 매체별 뉴스 신뢰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은 반면, 연성뉴스 이용은 각 매체별 뉴스 신뢰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지각의 조절 효과를 보면, 메신저 서비스와 SNS를 통한 경성뉴스 이용이 매체별 뉴스 신뢰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출처지각이 부적 조절 효과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구체적으로 출처지각이 높은 뉴스 수용자들은 출처지각이 낮은 뉴스 수용자보다 메신저와 SNS 경성뉴스 이용은 뉴스 신뢰도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한편, 메신저를 통한 연성뉴스 이용과 메신저 뉴스 신뢰도의 관계를 출처지각이 긍정적 조절효과를 보였다. 즉, 메신저 연성뉴스 이용이 뉴스 신뢰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출처지각이 높은 뉴스 이용자에게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반면, SNS의 경우 출처지각의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를 통해, 메신저와 SNS 등 소셜미디어 뉴스 이용에서 뉴스의 장르와 정보출처지각이 뉴스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성을 발견하였고,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소셜미디어 뉴스 신뢰도 개선에 대한 논리적 근거도 제시하였다.
더보기This study explored what factors can play on SNS news and messenger news credibility, which is steadily increasing in today"s complex media environment. Based on the fact that news usage through the media can play a more important role in what genre of news it consumes, rather than affecting each news credibility, we looked at the impact of the use of hard news and soft news on news credibility by media. In addition, news consumed through SNS or messengers often has unclear sources, so we explored the interaction effects of information source perception, judging that it will affect news reliability depending on how much we perceive the source of news. To this end, We analyzed data on "2018 Media Inmate Consciousness Survey". According to the analysis, the use of hard news through SNS and messenger services did not significantly affect news credibility by media, while the use of soft news positively affects news credibility by each media. According to the interaction effect of source perception, it was confirmed that source perception has a negative control effect in the impact of hard news use through SNS and messenger services on news reliability by media. Specifically, news recipients with high source perception showed more negative effects on news credibility than news recipients with low source perception. Meanwhile, source perception showed positive control ove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use of soft news through messenger and the credibility of messenger news. In other words, news recipients with high source perception have a more pronounced positive impact on news credibility than news recipients with low source perception. On the other hand, SNS did not have any interaction effect of source perception. Through this study, we found the importance of news genres and information source perceptions affecting news reliability in the use of new media news such as SNS and messengers, and based on these results, we can also presented logical grounds for improving new media news reli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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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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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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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7 | 0.67 | 0.7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5 | 0.87 | 0.865 | 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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