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XBRL Taxonomy 적용 및 개선방안에 대한 사례연구 = An study on the Problems and Improvements of K-IFRS XBRL Taxonomy
저자
고윤성 ( Yun Sung Koh ) ; 라채원 ( Chae Won Ra ) ; 김태식 ( Tae Sik Kim )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25.9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89-118(30쪽)
제공처
소장기관
2011년부터 상장기업에 대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이하 K-IFRS)이 적용이 의무화되었다. K-IFRS의 의무적용은 국내 상장기업들의 공시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왔는데, 이는 기존 기업회계기준(이하 K-GAAP)과 K-IFRS의 회계기준 작성에 대한 근본적 시각의 차이 때문이기도 하지만, 회계정보를 생산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이러한 변화를 유발하는 또 하나의 큰 축은 K-IFRS 도입과 동시에 K-IFRS XBRL Taxonomy를 적용했다는 점이다. 2010년도에 금융감독원에서는 국제회계기준(이하 IFRS) 재단에서 제공하는 IFRS Taxonomy를 적용한 한글화된 DART 및 K-IFRS XBRL Taxonomy를 구축하여 2011년 1분기 사업보고서부터 정식으로 가동해왔다. 그러나 K-IFRS XBRL Taxonomy 적용 초기의 현황을 1분기 및 반기 재무제표를 통해 검토한 결과, 재무제표 공시 상 여러 문제점을 발견하였다. 우선 산업에 따라 K-IFRS XBRL Taxonomy를 통해 제시된 표준계정을 삭제하거나 임의 확장 계정을 사용하는 정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따라서 기존 실무에서 산업별로 요구되는 계정의 특성을 조사하여 제시된 표준계정과의 차이가 나는 부분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또한 회계정보 산출과 관련된 내부회계정보시스템 특성을 나타내는 다양한 기업특성변수들을 사용하여 기업 정보생산 환경에 따른 K-IFRS XBRL Taxonomy 적용 현황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기업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정한 DART 및 K-IFRS 표준계정들을 무분별하게 삭제하는 것은 물론, 관련 표준계정이 존재함에도 편의에 따라 임의로 계정을 생성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특히 이러한 임의 삭제 및 임의 확장의 경향은 정보환경이 상대적으로 좋다고 간주되는 특성을 지닌 기업일수록 더 많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주석의 경우에는 공시한 기업이 거의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기업들의 K-IFRS XBRL Taxonomy에 대한 인식의 부재 및 부주의에서 기인한 것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금융감독원에서 제시된 DART 및 K-IFRS Taxonomy가 기업 실무와 괴리가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기업 특성 별 K-IFRS XBRL Taxonomy 적용의 편차와 이로 인한 재무제표 정보의 격차는 정보이용자 측면에서 회계정보의 유용성을 저해하는 요인이다. K-IFRS XBRL Taxonomy는 궁극적으로 정보이용자 측면에서 회계정보 수집을 용이하게 하는 중요한 매개체일 뿐만 아니라, 그 이전에 기업들이 재무제표를 올바르게 작성하고 공시하는 데에도 큰 영향을 주는 요소이다. 따라서 2011년 1분기 및 반기 재무제표를 통해 K-IFRS XBRL Taxonomy 도입 초기 사용 현황을 분석해 봄으로써, K-IFRS XBRL Taxonomy에 대한 더욱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하고, XBRL 시스템 하에서 K-IFRS 기반 회계정보 작성체계를 더욱 정밀하게 구축하고 적용하기 위한 근거자료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더보기From 2011, all listed firms in Korean markets have had to adopt the new accounting standards, K-IFRS. This mandatory adoption has brought the big changes in the information environment of firms, due to not only the radical difference in producing accounting information between K-GAAP and K-IFRS but the concurrent application of K-IFRS XBRL Taxonomy. Financial Supervisory Service of Korea finished the development of Korean-based DART & K-IFRS XBRL Taxonomy in 2010 and has applied it to firms` reports from the first quarter of 2011. We investigate current situations on initial introduction of K-IFRS XBRL Taxonomy in Korea with the first quarterly- and semi reports of firms, and the results tell us various problems in firms` financial reporting with K-IFRS XBRL Taxonomy. Firstly, there are the differences in the level of the discretionary deletion and expansion of standard accounts according to which industry a firm belongs to, which means the need to reconcile differences between standard accounts and required accounts of each industry. We als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K-IFRS XBRL Taxonomy application and information environments of firms. According to the results, firms discretionarily cut standard accounts out as well as expand accounts in spite of related standard accounts. Moreover, firms with better information environments tend to make more discretionary deletion and expansion of standard accounts in K-IFRS XBRL Taxonomy. Lastly, there is little disclosure in case of notes using K-IFRS XBRL Taxonomy. We can find the reason for this from a lack of understanding- and careless use of K-IFRS XBRL Taxonomy, and the big gap between standard accounts of DART/ K-IFRS Taxonomy and required accounts by firms in practice as well. The gap of financial information among firms due to the deviation in applying K-IFRS XBRL Taxonomy can be a factor to impede the improvement of information usefulness. K-IFRS XBRL Taxonomy can be a good and useful tool for information users to collect accounting information, and also help firms to produce and report their financial statements information in the right and proper way. We investigate the current use of K-IFRS XBRL Taxonomy for listed firms in Korean markets. Our results can show a meaningful evidence to promote better understanding of- and improve K-IFRS XBRL Taxonomy more precise and use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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