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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기 挹婁의 考古 문화와 『三國志』 東夷傳의 挹婁 = The Archaeological Culture of Yilou(挹婁) from the First to Third Centuries and Yilou in the Dongyijeon(東夷傳) of Sanguozhi(三國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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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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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21(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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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aims at summarizing the archaeological achievements related to Yilou(挹婁) so far, and attempting a basic review of the history of Yilou from the 1st to 3rd centuries based on the summary. In particular, this article focused on elucidating the archaeological culture that corresponds to articles related to Yilou in the Dongyijeon(東夷傳, Biographies of Dongyi) of Sanguozhi(三國志, Records of the Three Kingdoms) . The following are the archaeological cultures that can be called the culture of Yilou; the Poltse culture, mainly located in the middle and lower reaches of the Heilong River(黑龍江, Amur River) today; the Guntuling-Fenglin(滾兎嶺-鳳林) culture, located in Sanjiang Plain(三江平原) of China; the Primorsky Kray [Приморский край] Poltse culture, directly connected to the north and south of Olga culture; and Dongkang(東康)·Dongsing(東興) culture, mainly located in the middle and lower reaches of Mudan River(牡丹江).
The records related to Yilou in the Dongyijoen of Sanguozhi are based on the information obtained as Wei(魏) army led by Wang-gi(王頎) advanced to the southern border of Yilou. It is highly possible that the group of Yilou encountered by Wang-gi ’ s troops at this point was the representatives of the Primorsky Kray Poltse culture. This culture is bordered to the north and south by North Okjeo(北沃沮), to the east by “East Sea(大海)”, and is located in a position to plunder the North Okjeo through the Ussuri River and Razdolnaya River water transport. In addition, settlements of highlands and pit-house are identified, which generally correspond to the geographic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and historical activities of Yilou confirmed through literature records.
However, considering that the range of the Yilou was wide enough to be recorded that the border area reached thousands of Li(里) and the northern end was unknown, it is not necessary to interpret that Yilou, referred to in Dongyijeon of Sanguozhi , must respond only to one currently identified archaeological culture. It can be estimated that the culture of “Yilou” referred to in Dongyijeon of Sanguozhi encompasses all cultures, such as the Poltse culture, the Guntuling-Fenglin culture, and the Primorsky Kray Poltse culture, within the scope of Yilou’s boundary area which was thousands Li long.
본고는 현재까지 확보된 挹婁 관련 고고학 성과를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1~3세기 읍루 역사에 대한 기초적인 검토를 시도할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특히 『三國志』 東夷傳의 읍루 관련 기사에 대응하는 고고 문화를 해명하는 데에 집중하였다. 읍루의 문화라 할 수 있는 고고 문화로는 오늘날 黑龍江 중·하류유역을 중심으로 하는 폴체-蜿蜒河 문화, 중국 三江平原의 滾兎嶺-鳳林 문화, 團結-크로우노프카 문화와 직접 동북 - 서남으로 연접해 있는 연해주 폴체 문화(올가 문화), 그리고 牡丹江 중·하류 유역을 중심으로 하는 東康 유형·東興 문화가 모두 그 대상이 될 수있다.
『三國志』 東夷傳의 挹婁 관계 기록은 王頎가 이끄는 魏軍이 挹婁의 남쪽 경계에까지 진군하면서 입수한 정보에 기초하고 있다. 이때 王頎의 부대가 조우한 挹婁 집단은 최종적으로 연해주 폴체 문화의 담당자들일 가능성이 크다. 연해주 폴체 문화는 北沃沮와 남북으로 인접하면서 동쪽으로 ‘大海(동해)’에 접해 있고, 우수리강과 綏芬河 수운을 통해북옥저 지역을 약탈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또 고지성 취락과 수혈식 주거지가 확인되어 문헌 기록을 통해 확인되는 읍루의 지리·문화적 특징 및 역사적 활동상에 대체로 부합한다.
다만, 경역이 수천 리에 달하고 그 북쪽 끝은 알 수 없다고 하였을 만큼 당시 읍루의범위가 광활하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三國志』 東夷傳에서 지칭하는 挹婁가 반드시 현재 확인되는 어느 한 고고 문화에만 대응하여야 한다고 볼 필요는 없다.『 三國志』 東夷 傳에서 지칭하는 ‘挹婁’의 문화는 수천 리에 달하였다는 읍루의 경역 범위 안에서 폴체- 蜿蜒河 문화·滾兎嶺-鳳林 문화·연해주 폴체 문화 등 여러 문화를 모두 포괄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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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11-1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JOURNAL OF HUMANITIES | KCI등재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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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9 | 0.49 | 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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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 | 0.45 | 0.871 | 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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