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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대일본 감정에 미치는 요인에 대한 경험적 분석 : 일본의 군사대국화, 경제협력, 그리고 정체성 = An Empirical Study of South Korean Attitude toward Japan: Japan’s Military Threat, Economic Cooperation and Identity
저자
최종호(Jongho Choi) ; 정한울(Han-Wool Jeong) ; 정헌주(Heon Joo Jung) 연구자관계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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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5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1-76(36쪽)
제공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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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반일감정(anti-Japanese sentiment)의 기원과 발전은 복합적이며 다층적인 현상이다. 즉, 한국인에 일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과거 일제 강점기에 대한 역사적 경험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해방 이후 한일 관계의 전개에 따라 대일감정의 정도는 변화하여 왔던 것 역시 사실이다. 최근에는 일본의 우경화와 군사대국화, 독도 영토갈등, 역사교과서 왜곡, 일본군 위안부 배상문제와 같은 갈등적 요인들이 한국인의 대일감정에 부정적의 추진, 한국의 일본 문화 개방과 한류(韓流)를 통한 상호 이해의 확대는 반일감정을 완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논문은 반일감정을 주어진 것(given)으로 가정하지 않고, 역사 인식 이외의 요인들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가정하에, 군사적 요인, 경제적 이해관계, 그리고 폐쇄적 정체성과 개인적 경험이 대일감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경험적 분석을 시도하였다. 경험적 분석 결과 일본의 군사대국 시도를 우려하는 한국인들과 한일 FTA와 같은 경제협력 확대를 반대하는 한국인들은 일본에 대한 감정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폐쇄적 정체성이 클수록 일본에 대해 반감이 높았다. 다만 일본방문 경험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더보기Anti-Japanese sentiment among South Koreans has been taken as given and fixed due to negative collective memory of Japanese colonial rule. Recently, Japan’s remilitarization, territorial disputes over Dokdo, history textbooks, and “comfort women” controversies have exacerbated negative attitudes toward Japan. In contrast, growing economic interdependence and cultural exchanges between two countries have mitigated anti-Japanese sentiment. Instead of assuming Korean attitude toward Japan as given, this paper empirically tests how other factors such as security concerns, economic interests, national identity and personal experience play a role in shaping Korean attitude toward Japan. An examination of a 2011 survey conducted by East Asia Institute and Asiatic Research Institute shows that South Koreans who feel threatened by remilitarization of Japan, oppose free trade agreement with Japan, and have strong national identities are more likely to have anti-Japanese sentiment. Personal experience such as visit to Japan, however, is found to be statistically insignificant. Control variables such as sex, age, education, income, and party affiliation also affect Korean attitude toward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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