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大訥 盧相益의 亡命 意義 硏究 ―獨立有功者 指定과 관련하여― = A study on the meaning of Sang-Iik Noh's Exile ―Related with designation of independence patriots―
저자
이은영 (성균관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89-217(29쪽)
KCI 피인용횟수
2
DOI식별코드
제공처
This paper studies one of the persons who are treted in my thesis which was for exile Korean confusian intellectuals'general classical Chinese literature in 20th century. So, I make clear that this paper studies based on writings about Sang-Iik Noh(盧相益), pen name: Daenool大訥, (1849~1941) who is one of my thesis' persons.
Daenool was in government service at the end of Chosun Dynasty. Due to the refusal of a Royal Bounty he has been jailed several times by Japanese government before and after the Gyeongsul Gukchi(Japan-Korea Annexation Treaty of 1910). He lived under surveillance by Japanese government after released from prison. At the end of the 1911 year Daenool who was more than 60 years old went into exile while avoiding surveillance just for avoiding Japanese people. As leaving many writings, he exposed Anti-Japanese spirit as his best resistance to Japan. After 1919, when his younger brother Sang-Jik Noh(pen name: Sonool小訥, 1855~1931) was imprisoned because of his signature on the Paris Jangseo, Daenool lived a life not free even more than before. Being pointed one who is related to war chest, he waived exile which continued more than 11 years and returned to Korea in 1922. After that, Daenool confined himself at home to cut off the world until to his death.
This is one of the methods of resistance too to sever Japanese government.
Despite he returned to Korea, his anti-Japanese spirit revealed by many writings, books and papers of Japanese government should be considered to be another independence movement different from the other actions by Independence patriots. This is why Daenool deserves acknowledge as independence patriot.
이 논문은 본인의 학위논문 이은영, 「20世紀 初 儒敎知識人의 亡命과 漢文學―西間島 亡命을 中心으로」,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11.
이 20세기 초 망명 유교지식인들의 전반적인 한문학을 대상으로 연구되었기 때문에 당시 망명한 유교지식인을 개별적으로 서술하지 못한 점에 착안하여 연구된 논문이다. 따라서 본고는 학위논문 가운데 연구 대상자 중 한 사람인 大訥 盧相益(1849~1941) 관련 서술을 기저로 연구된 논문임을 앞서 밝혀둔다.
대눌은 구한말 관료 출신으로, 경술국치 전후 은사금 거부 등으로 일제에 의해 수차례 투옥된 일이 있다. 감옥에서 풀려난 후 일제로부터 요주의 인물로 지목되어 감시를 받으며 살던 대눌은 1911년 말 일제의 감시망을 피해 망명을 떠났다. 대눌이 환갑을 넘긴 나이로 망명을 떠난 이유는 한마디로 일본인을 피해서였다. 자신의 나이에 할 수 있는 일제에 대한 최고의 저항으로 망명을 떠난 대눌은 망명지에서 수많은 저술을 남기면서 항일정신을 드러내었다. 망명지에서도 끊임없이 일제의 감시를 받으며 살던 대눌은 1919년 동생 小訥 盧相稷(1855~1931)이 파리장서에 서명한 일로 구금된 후, 더더욱 자유롭지 못한 삶을 살았다. 그러던 1922년 군자금 모집 관련 인물로 지목되면서 대눌은 만 11년이 넘는 망명생활을 접고 급히 환국하였다. 그 후 대눌은 생을 마감할 때까지 두문불출하며 세상과 단절하며 살았다. 이는 대눌이 일제와의 단절을 꾀하기 위해 선택한 또 하나의 저항의식인 것이다.
대눌은 중간에 망명생활을 접고 환국하였지만 그가 망명지에서 남긴 수많은 작품과 저술, 그리고 일제의 문건들을 통해서 드러난 대눌의 항일정신은 다른 독립유공자들이 행동으로 보여준 독립운동과는 또 다른 독립운동의 일환으로 보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눌 또한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아 마땅하다고 하겠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8-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4 | 0.64 | 0.5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4 | 0.5 | 1.236 | 0.25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