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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칭의(以愛稱義)의 역사에 대한 비판적 소고: 고대교회를 중심으로 = A Critical Study on the History of the Justification by Love with Concentration on the Period of Ancient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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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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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주제어
KDC
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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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56-222(6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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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해이다. 사실 종교개혁은 루터의 Anfechtung(영적 시련, 고 통)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고통의 원인은, 사랑으로 말미암은 구원 즉,중 세 은총론의 기본 출발점인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이었다.그러나 “사랑하라”로 표현되는 그러한 구원관은 매우 일찍부터 즉 고대로부터 이미 시작되어온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그러한 사랑으로 말미암은 구원,즉 이신칭의(以信稱義)라는 우리의 관점이 아닌,종교개혁 이전까지 사실상 서방기독교의 구원론를 지배했던 이애칭의(以愛稱義)로서의 역사를 고찰하고자 한다.
본 논문은 이 주제를 다룸에 있어, 고대교회 구원론과 관련하여 발생한, 두 가지의 중대한 상황과 관련하여 연구하고자 하였다. 먼저는 초 대교회 이후 “교부들의 저작에서는 바울의 의인 교리의 흔적을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는 것이고,둘째 는, 서방의 기독교 구원 역사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쳤다 할 수 있는 어거스틴(Augustine, 354-430)의 구원관은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함”이 아니라 오히려 “오직 사랑으로 의롭게 한다”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대해 본 논문은 시대별로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렸다.속 1)사도들의 구원관율: 법이 된 사랑이 대속의 사랑을 몰아내었다. 2)이레니우스의 총괄갱신론: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열망사(사랑), 구원의 길이 되었다. 3)어거스틴(caritas): 구원의 실체(Forma), 믿음보다는 사랑이다.
This year marks the 500th anniversary of the Reformation. Indeed, it is not too much to say that the Reformation originated from Luther's Anfechtung(spiritual trials, suffering). The cause of the pain was salvation through love, that is, “love God,” which is the basic starting point of Medieval doctrine of grace. But such a salvation, which is expressed as “love,” has already begun very early, that is, from ancient times.
Therefore, this paper examines the history of the justification by love, which indeed ruled the western Christian religion before the Reformation, which is not our view of salvation, that is, the justification by faith
In dealing with this topic, this paper attempts to investigate the Soteriology of ancient church in relation to two important situations that have arisen in this period. The first is that after the Early Church, “in the writings of the Fathers there are few signs of Paulinism (Justification by Faith)” and the second is that Soteriology of Augustine (354-430), who has the greatest influence on the history of Christian salvation in the West, should not be seen as “justifying by faith” but rather by “justifying by love”.
This paper concludes with the following conclusions by age. 1) The Soteriology of the Apostolic Fathers: The love that became the law drove the love of atonement. 2) Irenaeus(recapitulation): the desire to b e like God b ecame the way of salvation. 3) Augustine(caritas): The essence(Forma) of salvation, which is love rather than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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