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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관람이 주관적 만족감에 미치는 영향 = The Impact of Cultural-Artistic Goods Consumption on Subjective Satisf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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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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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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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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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129-134(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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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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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2015 사회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주관적 만족감 결정함수를 추정하여 사회경제적 변수와 문화예술 관람이 주관적 만족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표본 수는 39,282명이며 함수식은 순서프로빗 모형을 이용하였다. 사회경제적 요인의 경우 여자보다는 남자, 학력이 높을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배우자가 있고, 자기 집에 거주하고, 그리고 도시에 거주하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주관적 만족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예술은 6분야, 즉 음악 · 연주회, 연극 · 마당극 · 뮤지컬, 무용, 영화, 박물관 전시, 그리고 미술관 전시 등으로 구분하여 각 분야의 관람여부가 주관적 만족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는데, 무용을 제외한 5분야의 문화예술 관람은 주관적 만족감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 관람의 주관적 만족감에 대한 한계효과를 구하였다. 그 결과에 의하면 6분야의 문화예술 분야 모두 관람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관람할 경우 주관적 만족감이 매우 불만족, 약간 불만족, 그리고 보통이 될 확률은 감소하고, 대신 약간 만족, 매우 만족이 될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 음악 · 연주회를 관람하는 경우 주관적 만족감이 약간 만족 또는 매우 만족이 될 확률이 제일 많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간은 모두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문화예술 관람은 주관적 만족감, 다시 말해 행복 수준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보다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하려면 문화예술 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문화예술 상품은 경험재이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자주 접하게 할 필요가 있다.
더보기This study estimates the determination function of subjective satisfaction level from socioeconomic factors and cultural-artistic goods consumption by using the raw data of ‘The 2015 Social Survey.` Sample size is 39,282, and the ordered probit model is used for the analysis. Socioeconomic factors such as gender, education level, income etc. are related with the subjective satisfaction level. Male rather than female, groups with the following characteristics - higher education and income, married, ownership of house, urban residents - showed higher satisfaction level. Six areas of cultural-artistic goods such as music concerts, play, dance, movie, museum exhibition, and art exhibition are shown to increase the subjective satisfaction level. The marginal effects of cultural-artistic goods consumption cause the increase of subjective satisfaction rather than the decrease of them in all six areas. Musical concert shows the highest probability of positive increase of subjective satisfaction level. Every human beings pursues happiness and the consumption of cultural-artistic goods is shown to increases happiness. In order to increase happiness through higher quality of life, it is important to raise the access ability of cultural-artistic goods. It is necessary to make people experience diverse areas of the cultural-artistic goods from the early childhood through more cultural events in community as well as intensified education in school.
더보기이 연구에서는 ‘2015 사회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주관적 만족감 결정함수를 추정하여 사회경제적 변수와 문화예술 관람이 주관적 만족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표본 수는 39,282명이며 함수식은 순서프로빗 모형을 이용하였다. 사회경제적 요인의 경우 여자보다는 남자, 학력이 높을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배우자가 있고, 자기 집에 거주하고, 그리고 도시에 거주하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주관적 만족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예술은 6분야, 즉 음악 · 연주회, 연극 · 마당극 · 뮤지컬, 무용, 영화, 박물관 전시, 그리고 미술관 전시 등으로 구분하여 각 분야의 관람여부가 주관적 만족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는데, 무용을 제외한 5분야의 문화예술 관람은 주관적 만족감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 관람의 주관적 만족감에 대한 한계효과를 구하였다. 그 결과에 의하면 6분야의 문화예술 분야 모두 관람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관람할 경우 주관적 만족감이 매우 불만족, 약간 불만족, 그리고 보통이 될 확률은 감소하고, 대신 약간 만족, 매우 만족이 될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 음악 · 연주회를 관람하는 경우 주관적 만족감이 약간 만족 또는 매우 만족이 될 확률이 제일 많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간은 모두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문화예술 관람은 주관적 만족감, 다시 말해 행복 수준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보다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하려면 문화예술 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문화예술 상품은 경험재이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자주 접하게 할 필요가 있다.
더보기This study estimates the determination function of subjective satisfaction level from socioeconomic factors and cultural-artistic goods consumption by using the raw data of ‘The 2015 Social Survey.` Sample size is 39,282, and the ordered probit model is used for the analysis. Socioeconomic factors such as gender, education level, income etc. are related with the subjective satisfaction level. Male rather than female, groups with the following characteristics - higher education and income, married, ownership of house, urban residents - showed higher satisfaction level. Six areas of cultural-artistic goods such as music concerts, play, dance, movie, museum exhibition, and art exhibition are shown to increase the subjective satisfaction level. The marginal effects of cultural-artistic goods consumption cause the increase of subjective satisfaction rather than the decrease of them in all six areas. Musical concert shows the highest probability of positive increase of subjective satisfaction level. Every human beings pursues happiness and the consumption of cultural-artistic goods is shown to increases happiness. In order to increase happiness through higher quality of life, it is important to raise the access ability of cultural-artistic goods. It is necessary to make people experience diverse areas of the cultural-artistic goods from the early childhood through more cultural events in community as well as intensified education in school.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08-04-18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문화무역학회 -> 한국문화산업학회영문명 : Korea Society Of Culture And International Trade -> Korea Society of Culture Industry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8 | 0.88 | 0.9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6 | 0.83 | 1.366 |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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