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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변의 베다 비판과 미맘사학파에 대항한 불교-상캬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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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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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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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정보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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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13-45(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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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인도의 불교도들이 그들의 오랜 논적 중 하나인 상캬학파와 베다제식에 대한 비판적 태도를 공유하고 있었음을 검토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청변(Bhāiveka, 500-570 CE)의 <중관심론> 제9 미맘사장에 보이는 베다의 악인저작설과 그에 대한 따르까즈왈라의 주석을 분석하여 그것이 이전의 불교전통에서는 보이지 않는 상캬학파의 베다제식 비판 방식을 차용하고 있음을 밝혔으며 청변 이전에도 제바의 <백론> 그리고 바수의 그에 대한 주석에도 상캬학파와의 제휴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꾸마릴라의 불교와 상캬학파에 대한 인식을 인용하여 베다제식을 옹호하는 이들에게도 불교도와 상캬학파가 베다제식을 비판한다는 이유에서 동일하게 취급받고 있다는 점도 지적하였다.
더보기This paper discusses the possibility that the Buddhists formed an alliance with the Sāṃkhyas when they criticized the practice of Vedic sacrifice. Inspired by the article on Bhāviveka in Xuanzang’s travelogue which reports that Bhāviveka wore the Sāṃkhya garment in the presence of non-Buddhist outsiders, the first part of the paper analyzes Bhāviveka’s critique of the Veda, particularly the contents of the Madhyamakahṛdayakārikā 9.31, as well as the Tarkajvālā commentary on that verse. In his critique, Bhāviveka lists quotations from the Veda in order to prove its evil authorship. It is evident that many of his quotations correspond with quotations that the Sāṃkhya commentators provided in the second verse of the Sāṃkhyakārikā, which makes an argument for the impurity of Vedic sacrifice. To support the possibility that Bhāviveka made an alliance with the Sāṃkhyas, the second part examines the similar precedent case, in which Āryadeva and Vasu ally with the Sāṃkhyas in their critique of Aśvamedha. In addition, Kumārila’s equation of the Sāṃkhyas and Buddhists with each other for rejecting the sacrificial orthopraxy is noted to show that this alliance made across the āstika-nāstika divide had also been observed by their opponents, Vedic Brahmins.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4 | 0.64 | 0.4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4 | 0.46 | 0.971 | 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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