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간호사의 건강증진 생활양식 영향요인 = Influencing Factors on Health-Promotion Lifestyle of Nurses
저자
전은영 ( Eun Young Jeon ) ; 최소라 ( So Ra Choi ) ; 한상숙 ( Sang Sook H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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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7
작성언어
-KDC
50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0-47(8쪽)
제공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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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양식, 지각된 건강상태, 자기효능감, 지각된 유익성, 사회적 지지, 본 연구 결과 간호사의 건강증진 생활양식 정도는 평점 2.35점을 나타내어 보통 이상의 점수를 보여 주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동일한 자료수집 도구로 측정된 김명숙(2000)연구의 2.36점과 비슷한 결과이다. 선행연구 중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박현정(2000)연구의 2.45점 보다는 낮고, 초등학교 양호교사를 대상으로 한 박소영(1997)연구에서 3.16점보다도 낮았다. 이는 직접간호 제공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간호사들 건강증진 생활양식 이행정도는 중간정도임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불규칙적이고 잦은 근무 형태의 변화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일반적 특성 중 연령이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주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강증진 생활양식 영향요인에서 일반적 특성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많이 수행함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는 연령이 높은 집단에서 건장증진 생활양식 이행I정도가 유의하게 높았다는 선행연구(박인숙, 1995; Nicholas, 1993)와 Pender(1982)의 건강증진 모형이나 다른 선행연구에서(Nicholas, 1993; Pender et al., 1987)보고된 결과와도 유사하다. 특히 연령이 전체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설명하기 위한 중요 변수라고 보고한 선행연구(Bausell, 1996; Bottorff et al., 1996; Nicholas, 1993; Walker et al., 1988) 결과와도 같은 결과이다. 이는 나이가 듦에 따라 자신의 건강요구를 더 많이 인식하게 되며, 삶의 압박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건강행위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데 기인된 것으로 사료된다. 다음으로 간호사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지각된 건강상태, 자기 효능감, 지각된 유익성, 사회적지지, 연령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4개 요인과 연령이 간호사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41.1%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예측할 수 있 지각된 건강상태 정도는 5.69(10점 척도)점으로 보통으로 나타났다. 또 회귀계수는 .306(p= .000)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변수로 나타나 간호사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예측하는 주요 요인이 지각된 건강상태임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간호사의 건강상태 지각정도는 선행연구 중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김명숙, 2000; 황선영, 2003)와 유사한 결과를 보여 전반적으로 간호사들의 건강상태를 보통정도로 지각하고 있음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가족이나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로써 보다 높은 건강상태를 갖고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중간정도 밖에 되지 않는 것은 3부교대로 인해 불규칙적으로 지속되는 생활로 신체적,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로감을 느끼고는 있으나 바쁜 생활로 인해 행위이행이 적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간호사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예측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각된 건강상태임이 확인된 것은 환자나 선교사를 대상으로한 선행연구들(강정미, 2005; 이미재, 2004)과 유사한 결과이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박인숙(1995)의 연구에서 지각된 건강상태가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주요요인임을 나타낸 결과와도 동일한 결과이다. 지각된 유익성 정도는 3.11(4점 척도)점으로 나타나 동일한 대상자로 측정된 박현정(2000)의 연구에서 3.25(4점 척도)점의 점수보다도 낮은 점수를 보였고, 위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오복자(1994)의 연구에서 중간이상의 결과를 보여 본연구자의 결과와 유사함을 보였다. 그러나 지각된 장애성 정도는 3.00(4점 척도)점으로 건강증진 생활양식과 유의한 상관관계는 있었으나 영향을 미치는 못했다. 특히 지각된 장애성 정도는 동일한 대상자로 측정된 박현정(2000)의 연구에서 1.87(4점 척도)점의 점수 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다. 이는 건강증진 생활양식에 대한 장애성이 건강한 일반인보다도 높은 점수로 가족이나 환자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간호사가 지각하는 유익성을 높이고, 장애성은 감소시켜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실천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3교대 근무를 하면서도 이용이 가능병원내 시설이나 이들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간호사의 자기 효능감 정도는 3.49(5점 척도)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일한 대상과 동일한 측정도구로 연구한 박현정(2000)의 3.63(5점 척도)점 보다는 낮은 점수를 보였으나 간호사의 자기 효능감은 일반적으로 높음을 알 수 있다. 특히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노태영(1997)의 연구에서 2.78(4점척도)점, 김명숙(2000)연구에서는 2.62(4점 척도)점이며, 서연옥(1995)이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보다 높았다. 특히 자기 효능감이 건강증진 생활양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확인된 선행연구(강정미, 2005; 오복자, 1994; 이미재, 2004; 홍명희, 2000; 황선영, 2003; Fehir, 1988; Desmond et al., 1993)의 결과와도 유사하였다. 이는 자기 효능감이 건강증진 생활양식에 주요한 영향요인으로서 행위의 변화에 유의한 영향력이 있음을 다시 한번 더 확인한 것으로 간호사의 건강증진 생황양식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킴으로서 가능함을 시사한다. 간호사의 사회적 지지 정도는 2.78(4점 척도)점으로 중간이상이었으며, 건강증진 생활양식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임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여러 선행연구(김명숙, 2000; 노태영, 1997; 박소영, 1997; 박현정, 2000; 홍명희, 2000; Pugliesi, 1988; Yarcheski & Mahon, 1989)와도 일치하는 결과를 보였다. 즉, 사회적 지지는 다른 요인과 함께 건강에 직접적인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간주되며 자신이 누군가에게 속해 있고, 받아 들여 지고 있으며, 필요 되어지며, 가치가 있다고 느끼는 지지 체계 속에서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실천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는 3부 교대근무를 해야 하는 업무의 특수성 때문에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실천이 다른 어느 직종 여성보다 더욱 어려운 점이 많이 있고, 감염성 질환에 대한 노출위험이 높은 병원의 환경 속에 있는 간호사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영향요인을 파악하였다는 점이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사의 건강 증진과 복지에 관심을 갖고 간호사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재방안으로 활용 될 수 있으리라 본다.
더보기Purpose: This study has been attempted in order to confirm the factors that affect the health- promotion lifestyle of nurses. Method: Data was collected by questionnaires from 324 nurses at 5 university hospitals located in Seoul. The instrument tools utilized in this study was health-promotion lifestyle, perceived health status, perceived benefits, perceived barriers, self-efficacy, and social support, and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tool have been verified with literature studies and pre-study examinations. The collected data have been analyzed using SPSS PC 12 program. Result: The factors that affect health-promotion lifestyle of nurses were perceived health status (β= .320), self-efficacy (β= .248), social support (β= .139), perceived benefits (β= .207), and age (β= .089), that altogether explained 41.1%. Conclusion: It has been confirmed that th regression equation model of this research may serve as a health- promotion lifestyle prediction factors in nur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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