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음주운전 비공식억제요인에 관한 연구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9-74(26쪽)
KCI 피인용횟수
4
제공처
이 연구는 음주운전의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억제요인 중에서 비공식 억제요인에 대한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하였다. 이를 위해 음주운전 비공식억제요인과 관련된 이론과 선행연구를 탐색하고 2013년 조사된 465명의 설문자료를 바탕으로 로지스틱회귀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수치와 당황 그리고 처벌회피에 대한 자신감으로 독립변수를 구분하여 그 유의미성을 알아보았다. 분석결과 종속변수인 음주운전 의도는 총 응답자 465명 중에서 69.46 % 가 음주운전의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응답자의 과반이상이 음주운전의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 경험은 조사대상자의 21.51%가 음주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나 음주운전으로 인해 처벌받은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8.93%에 불과하여, 음주운전 경험에 비해 실제로 처벌받은 사례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대리운전에 대한 우호적태도는 평균 3.17%로 보통정도의 수준을 나타났으며 대리운전 이용경험 대하여는 응답자의 58.4%가 이용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독립변수들과 음주운전의도와의 관계를 보면, 수치심은 음주운전의도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의 관계가 있다고 나타났다. 즉, 수치심을 느끼는 정도가 높을수록 음주운전의도가 낮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처벌회피에 대한 자신감이 높을수록 음주운전의도는 높게 나타났다. 이는 음주운전을 하더라도 단속을 피할 수 있거나 처벌을 회피할 수 있다고 인식할수록 음주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이러한 인식에 대한 전환이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연구결과에서 나타나듯이 음주단속을 피할 수 있다면 음주운전을 하겠다는 사람들의 심리를 제거하기 위해 현재 적용되고 있는 혈중알코올 농도를 더 하향조정하거나 음주여부가 확인되면 운전자체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장치의 도입을 주장하였다. 또한 수치라는 내적인 억제요인이 유의미성을 고려하여 개인마다 다르게 인지하는 사회적 지위나 직장 등을 이용하여 비공식적 억제 효과를 극대화 하는 방안까지 제시하였다.
The irresponsible use of alcohol and driving is considered to be one of the most devastating in terms of loss of life, and a number of people have been killed or injured in every years. Traditionally, there have been many policies to reduce drunken driving. Legal punishment has been the main deterrence method for drunken driving, and researches have been conducted to find out appropriate alternatives in order to deter drunken driving through the Deterrence theory. However, legal intervention has not been successful in substantially reducing drunken driving. Thus, it is necessary to develop more preventive intervention of the drunken diving beyond the legal punishm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influence of the informal deterrence factors on drunken driving and to suggest preventive policies for reducing drunken driving. For the independent variable, informal deterrence factors include shame, embarrassment, and punishment avoidance. In terms of dependant variable, a willingness of drunken driving was used.
To this end,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to 570 drivers nationwide.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ings:
First, as the perception of shame has increased, the willingness of drunken driving had decreased. That is, when people drive under influence, they feel shame, guilty, and regret, and those factors could deter drunken driving along with legal regulations. Second, as the perception of punishment avoidance increases, the willingness of drunken driving increases. In other words, people who perceive that they would not be caught in a crackdown on drunken driving are more likely to drive under influence.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reinforce the restriction on drinking driving. Also, the time and the method of crackdown should be varied. Thus, drivers should recognize that they cannot avoid punishment in case of driving under influence. Moreover, perception of drunken driving should be changed.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7 | 0.67 | 0.7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5 | 0.87 | 0.865 | 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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