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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히르비겔 감독의 근대이성에 대한 문제제기 = 〈엑스페리먼트〉(2002), 〈몰락〉(2004), 〈인베이젼〉(2007)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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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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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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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5(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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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를 지나서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토대를 마련하고 수많은 역동적인 변화가 일어난 근대는 무엇보다 이성이 주인공인 시대였다. 그리고 이성에 의지하여 많은 합리적인 제도와 규율들을 설계하고 구축하면서 근대사회를 체계화하였다. 이성의 원리로 구축된 근대사회에서 체계의 유지를 방해하거나 혼란을 일으킬 수 있는 인간의 욕망은 규제되고 조절되며 질서의 규칙안에 있어야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욕망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리고 욕망은 이성의 심연에서 이성이 체계를 만들도록 지속적인 자극을 하는 원천이다. 근대의 역사 속에서 이러한 이성, 체계, 욕망의 삼각관계는 끊임없는 길항관계를 맺어왔다.
올리버 히르비겔 감독의 영화 〈엑스페리먼트〉, 〈몰락〉, 〈인베이젼〉은 각각 독특한 시선과 소재 때문에 적잖은 논란을 일으켰다. 각 작품들에 대한 별도의 감상과 평가는 많았지만 세 작품을 관통하면서 감독은 이성과 체계와 욕망이라는 근대사회에 대하여 고민을 제기하고 있다. 본 연구는 세 편의 영화에서 이성, 체계, 욕망의 삼각관계가 어떠하게 구체화되어 표현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이러한 관계가 현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에 대한 성찰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밝힌다.
At the Modern Era that there were many dynamic changes at and made the foundation of present The Reason is protagonist of that times. At that times the human beings had systematized modern society with rational systems and rules depending on the reason. and the desires are regarded as to be pressed and controlled and have to languish in the order od modern society because those could make some disorder. but human desire is very natural. and the desire at the abyss of being stimulates the Reason to make the structure of society. Like this, in the history of modern times reason, social system and desire had taken the relations of complex antagonism.
〈The Experiment〉, 〈The Downfall〉, 〈The Invasion〉, that films directed by Oliver Hirschbiegel have been controversial because of the materials and the standpoint of director. These all films contained the modern problems for the relations of reason, system, desire. Oliver Hirschbiegel embodied this theme at the movies in common. and suggested to introspect for the contemporary human society and l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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