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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시적인 힘의 회화 표현 연구 - 본인 작품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Pictorial Expression of Invisible Power - focusing on the researcher's wo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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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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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56(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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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aims to explain the legitimacy and direction of the works centered on the exhibitions in 2018 and 2019 as a way for the researcher to show the invisible ‘power’ through painting. If ‘power’ was visually expressed through the aquarium image in 2018, attention was paid to creating another type of image through repetitive brush strokes as a capture of ‘power’ in the 2019 exhibition. The intention of the researcher is not to show a new visual expression function through the recombination or decomposition of images we know, but to show a new image by repeatedly depicting the image and furthermore, to show the ‘true power’ in it. Anxiety and fear that cannot be shaken regardless of age and generation, the flow, rhythm, and cohesion of small things, rather than conforming and accepting them, re-creating and rediscovering the invisible is an expression method that makes the invisible visible in the researcher’s painting. As a study on this, this thesis summarizes Deleuze’s discourse, which argued that “the problem is not in finding or reproducing a form in art, but in capturing the power” regarding the problem of visualization of ‘power’, and ‘power’ that appears in the researcher’s work. and compared and analyzed ‘deformation’ in the bacon painting that Deleuze noticed and ‘deformation’ in the researcher’s work. Based on theoretical considerations, as a practical problem of art, Neo-Expressionism and Baselitz were intensively studied. Through the research of New Expressionist writers who have recovered their artistry with new forms and contents incorporating the spirit of the times, and through the research of Baselitz, an artist who has opened the possibility of moving forward to a ‘new kind of inverted authenticity’ beyond the function of expression. Even in his work, it was possible to give legitimacy to the method of drawing ‘power’ and the identity of art that only researchers can do with the new shape created by repetitive brush strokes. In the future, research on ’power’ will continue through work.
더보기본 연구는 연구자가 회화를 통해 보이지 않는 ‘힘’을 보이게 하는 방법으로 2018년과 2019년의 전시를 중심으로 한 작품의 정당성과 방향성을 설명하고자 한다. 2018년의 수족관 이미지를 통해 ‘힘’을가시적으로 표현하였다면 2019년 전시에는 ‘힘’에 관한 포착으로서 반복적인 붓질을 통한 또 다른 형태의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것에 주목하였다. 연구자의 작업 의도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이미지들의 재조합이나 분해 등을 통하여 새로운 시각적 표현 기능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 이미지를 반복적으로 묘사함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보이게 하고 나아가 그 안에서 보이는 ‘진정한 힘’을 나타내는 것이다.
시대와 세대를 막론하고 떨칠 수 없는 불안감과 공포, 그것을 순응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작은것들의 흐름과 리듬, 그리고 응집을 통해 새로운 것으로 재창조하고 재발견하게 되는 것이 연구자의회화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표현 방법이다. 본 논문은 이에 관한 연구로서 ‘힘’의 가시화문제에 관해 “예술에서 형을 발견하거나 재생산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힘을 포착하는 것이 문제”라고 주장한 들뢰즈의 담론을 정리하여 연구자의 작업에서 나타나는 ‘힘’의 포착을 설명하고 들뢰즈가주목한 베이컨 회화에서의 ‘데포르마시옹(deformation)’과 연구자의 작업 속의 ‘데포르마시옹’을 비교분석하였다. 이론적 고찰을 토대로 예술의 실천적 문제로서 신표현주의와 그중에서 바젤리츠를 집중연구하였다. 시대정신이 녹아있는 새로운 형태와 내용으로 작가성을 회복한 신표현주의 작가들의 연구와 표현의 기능을 넘어서서 ‘새로운 종류의 거꾸로 된 진정성’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던화가인 바젤리츠의 연구를 통해 연구자의 작업에서도 반복적인 붓질로 만들어지는 새로운 형상성으로연구자만이 할 수 있는 예술의 정체성과 ‘힘’을 그린 방법에 대하여 정당성을 부여할 수 있었다. 또한앞으로도 ‘힘’에 관한 연구는 작업을 통해 지속될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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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2-0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Bulletin of Korean Society of Basic Design & Art -> Journal of Basic Design & Art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3 | 0.33 | 0.3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4 | 0.34 | 0.512 | 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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