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ere (a) to classify the attachment type and emotion regulation type, and (ⅱ) to examine whether attachment was linked with emotion regulation.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36 infants of middle class housewives residing in Seoul and Kyungki Area(Shinchon, Eunpyoung, Yeo-ui-do, Ilsan) whose age was 12-18 months. In order to assess the pattern of infant-mother attachment and emotion regulation, each infant-mother dyad was observed in the Strange Situation.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as a result of attachment type classification, type B holds 63.9% of the sample, type A holds 13.9%, and type C & D hold 11.1% separately. Second, In the type of infant's emotion regulation, 9 infants(28.1%) were classified as 'open emotion expression', 14 infants(43.8%) were as 'minimized emotion expression', 9 infants(28.1%) were as 'heightened emotion expression'. And finally,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 between infant-mother attachment and emotion regulation.
더보기본 연구는 12~18개월 영아들의 애착과 정서조절의 관련성에 관해 살펴보았다. 낯선 상황 절차를 통해 애착 유형을 분류하고, 또한 낯선 상황 절차의 재결합 상황에서의 영아의 정서조절 행동들을 변인으로 정서조절 유형을 분류하여 애착 유형과의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애착 유형은 낯선 상황 실험(Ainsworth et al, 1978)을 사용하여 분류하였고, 영아의 정서조절은 Weinberg와 Tronick (1999)의 Infant & Caregiver Engagement Phases (ICEP) 중 Infant Engagement Phases를 사용하여 평정하였다. 그 결과, 첫째, 애착 유형 분류 결과 안정 애착이 63.9%, 불안-회피 애착이 13.9% 불안-저항 애착과 비조직/비일관적 애착이 각각 11.1%로 나타났다. 둘째, 낯선 상황 실험 중 재결합 에피소드에서 영아가 보이는 정서조절 행동들을 변인으로 하여 정서조절 유형화를 시도하여, 정서조절 유형을 개방적 정서표현(28.1%), 억제된 정서표현(43.8%), 과장된 정서표현(28.1%)의 세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셋째, 영아의 애착 유형과 정서조절 유형간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해 안정 애착은 개방적 정서 표현 유형과, 불안-회피 애착은 억제된 정서 표현 유형과, 불안-저항 애착은 과장된 정서 표현 유형과 관련되는지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애착 유형과 정서조절 유형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각 유형 간에 54.2%의 일치율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영아의 애착과 정서조절간의 이론적인 관련성을 실증적으로 규명하여 애착 유형에 따라 정서조절 전략을 다르게 발달시켜 간다는 것을 밝혔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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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9-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22 | 1.22 | 1.3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39 | 1.45 | 2.085 | 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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