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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논문 : 1960~80년대 해적판 레코드 대중화 과정 연구 = A study on the process of bootleg records popularization in Korea during 1960-8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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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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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주제어
KDC
6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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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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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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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8(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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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은 산업의 핵심이다. 대중음악은 현대사회 다른 예술들과 마찬가지로 작품인 동시에 상품으로 기능해 왔다. 따라서 대중음악의 의미를 파악하고자 할 때 유통이라는 측면은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속성이 된다. 게다가 유통의 특정 환경은 대중음악을 단지 전파하고 이윤을 창출시키는 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유통의 양상에 의해 대중음악의 텍스트가 만들어지고 결정되곤 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유통이 합법적 테두리 내에서만 이루어지는 일은 결코 없다는 점이다. 대중음악 유통에 대한 그동안의 논의는 대체로``복마전``같은 유통질서를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는가에 치중되어 있었다. 따라서 비합법 영역에서 펼쳐지는 유통에 대해서는 별다른 연구가 없었다. 하지만 해적판이라 불리는 비합법 영역의 유통의 역할과 활약은 상당한 것이었다. 대중음악에서 이를 고려하지 않은 역사적 접근과 입론은 적지 않은 공백을 감수해야만 하는 것이 현실이다. 해적판이 산업과 창작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데 일조한다고만 이야기하는 것은 너무 안일한 생각이다. 해적판은 레코드, 카세트, MP3 시대마다 고유한 방식으로 등장했고 성장했으며 여러가지 사회적 효과를 낳았다. 그 여정 속에서 우리는 역기능도 물론이지만 그에 못지않은 순기능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맥락에서 1960~1980년대 한국 대중음악 유통의 커다란 한축이었던 해적판의 양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더보기Distribution is the core of the industry. Popular music, like any other modern arts, has functioned simultaneously as both arts and products. So, the aspect of distribution cannot be overlooked if you want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popular music. In addition, specific environment of popular music distribution makes something more beyond the making profit and delivering music because many texts are often created and determined by the pattern of distribution of popular music. Meanwhile, distribution of popular music never takes place only within the legitimate borders. The general discussions about popular music were usually focused on reforming the distribution order called ``pandemonium``. Thus, there were not few researches in the area of illegal distribution. However, the distribution of popular music in the illegal area, being called ``bootleg record``, played significant roles. If somebody say that the piracy always destroys the backbone of the industry and the creativity, it is too idle. Bootlegs of the vinyl record, cassette, MP3 have been emerged as a unique way. And they have made so many social effects. We can easily meet good aspects as well as dysfunction in the exploring of bootleg history. In this context,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historical aspects of bootleg records from 1960 to 1980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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