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圓嶠 李匡師의 自然主義的 書藝美學 = The Naturalistic Calligraphic Aesthetics of Wongyo, Lee Gwang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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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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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211(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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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esthetic category of Korean beauty could be said 'Natural beauty' based on the eco-friendly aesthetic sense which Koreans inherently have. This aesthetic sense is shown in calligraphic culture. Examining the history of Korean calligraphy, the basic aesthetic view consistently sticks to the aesthetic consciousness of natural beauty though there are some differences depending on the spirit of the times or the social conditions. This study examined the Natural beauty of Korean arts and calligraphy as the characteristics of Korean beauty to figure out the identity of Korean calligraphy and considered Wongyo’s naturalistic aesthetic consciousness and Natural beauty shown in calligraphy through an aesthetic approach focused on Wongyo’s calligraphy. The most noticeable point of Wongyo Lee, Gwangsa as an artist who had a consciousness of respecting for human and an open thought was a naturalistic aesthetic consciousness. As a result, it figured out that the aesthetic concepts expressed as various forms in Korean artworks were the different forms of ‘Natural beauty’ and that the aesthetic view of Natural beauty came from Korean eco-friendly and nature-adapted consciousness was intactly applied in calligraphy. Consequently, the characteristics of Wongyo’s calligraphy was Natural beauty came from an aesthetic view of Natural beauty.
더보기원교의 인간 존중의식과 개방적 사고와 함께 예술가로서 주목해야 할 점은 그의 自然主義的 審美意識이다. 원교의 삶과 예술은 자연주의적 사유 위에서 이루어졌다. 그는 자연은 다양함이 공존하는 것이 본래 속성으로, 그 창조적 양상은 무궁하여 끝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예술가가 자연을 표현하는 만큼 자연의 정밀한 이치와 생동하는 힘이 예술 작품에 구현하여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는 천연의 미를 최고의 가치로 인식하였으며, 다양성을 존중하며, 자연스러운 기질을 자기답게 표현하는 것을 자신의 예술의 지향점으로 삼았다. 이러한 자연주의 심미관은 사상, 문학, 서예 등이 종합된 하나의 예술 정신으로 발현되었다. 원교 서예에 나타난 자연주의적 미의식은 서예의 본질을 有機體的 生命性에 두는 데서 출발한다. 서예는 획이라는 活物이 紙面 위에 活潑潑하게 움직이는 것으로 보고, 그 운동성을 통해 천기조화를 나타내는 것을 이상으로 삼았다. 원교는 서예의 본질을 진실된 意氣가 자연과 感應하여 天機造化의 妙를 다하는 것이라고 보고, 書家 개개인의 自然 心性의 眞에 따라 천기조화의 묘를 다하고 이로써 완성되는 生命力 넘치고 變化無窮하면서 個性있는 글씨를 書藝理想으로 삼았다. 그는 개성과 감정을 존중하여 模倣을 배제한 ‘自得’ ‘自寫’의 이론을 견지하였으며, 기교성이나 인위성을 배제하고 순수한 自己 心眞의 발현을 통해 淳樸하고 拙함으로 돌아가고자 했다. 결론적으로 말하며, 서예의 본질로서 생명성이 역동적인 획을 통하여 전달되면 天機造化의 生命美로 발현되며, 서예 창작에 있어서는 생명성이 자유로운 의식 속에서 結構로써 표현될 때 개성적이고 독창적인 自得 自寫의 心眞美로 표출되는 것이다. 또한 생명성이 작가의 심미의식으로 작용하여 “淳”과 “拙”이라는 심미관을 가지게 되면 淳拙에 바탕한 순박한 鄕村美가 서예미의 理想的 境界로 구현된다고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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