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신고에서의 하늘과 하느님의 관계 = Relationship between Haneul and Haneunim in Samilsingo
저자
이찬구 (한국민족종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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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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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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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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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218(5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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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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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aims to define the relationship between Haneul (Heaven) and Haneunim (God) in Samilsingo. The first chapter in Samilsingo is devoted to the teachings of Haneul and the second chapter focuses on the teachings of Haeunim. The two chapters will show that our ancestors did not confuse the two concepts and had the wisdom to clearly differentiate between them. Through this wisdom, they tried to maintain a balance between the faith to Haneul and Haneunim. This also clearly shows the difference between the monotheism of Christianity and Buddhist teachings that put a great emphasis on the concept of nonexistence or emptiness 無(空).
The balance of Haneul (Heaven) and Haneunim (God) can also be confirmed in Cheonbugyeong, in which the relationship between nonexistence or fullness and one (一) is explained. Furthermore, in modern Donghak, or Eastern Learning, this tradition appears as the relationship between Ultimate Energy (至氣) and Hanalnim (or the Heavenly God). As explained above, the balanced perspective in Haneul (Heaven) and Haneunim (God) is a unique traditional religious viewpoint that seeks harmony and moderation.
이 논문은 삼일신고에 나타난 하늘과 하느님의 관계를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삼일신고 제1장은 “하늘의 가르침”이고, 제2장은 “하느님의 가르침”이다. 우리조상들은 이처럼 하늘과 하느님을 혼동하여 사용하지 않고 구별하여 사용하는 지혜를 발휘하였다. 그리하여 하늘에 대한 신앙과 하느님에 대한 신앙을 균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였다. 이는 오늘날 기독교가 하느님 유일신만을 강조하는 것과 확연히 구별되며, 불교가 無(空)만을 강조하는 것과 구별되는 차이점이다.
따라서 삼일신고가 보여주고 있는 두 신앙의 관계, 즉 하늘과 하느님 신앙의 균형잡기는 천부경에서도 無(없음, 또는 가득참의 두가지 뜻)와 一의 관계로써 확인할 수 있다. 나아가 이런 전통은 근대 동학에서는 至氣(Ultimate Energe)와 失主(the Heavenly God; Hanalnim)의 관계로 나타났던 것이다. 이처럼 하늘과 하느님 신앙의 균형관계는 調和와 中을 추구해온 한국고유의 특색있는 신앙관이라 할 수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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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5-04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仙道文化 제6집 -> 仙道文化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07-04-13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선도문화연구원 -> 국학연구원영문명 : Korean Sundo Culture Institute -> kukhak Institute | |
2006-11-13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Institute for Korea Sundo & Culture -> Korean Sundo Culture Institute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6 | 0.36 | 0.4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1 | 0.42 | 0.996 | 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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