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술시장의 지정학적 위치, 그리고 앞으로의 과제 = Geopolitical Status of Korean Art Market, and the Future Challen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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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606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7-25(9쪽)
제공처
This article examines the opportunity and process by which participants in the global art market
turned their attention to places other than Hong Kong, which has faithfully served as the hub of the
Asian art market for over a decade. In the process, I will examine the impact of the geopolitical
elements created by the hegemonic rivalry between the US and China on the evaluation of the political
and social stability of major Asian countries. At the same time, by examining additional factors, such as
the tax system related to the import and export of artworks in each country, the comparative advantage
and inferiority of the current Korean art market will be identified.
As a starting point for the discussion, I will try to understand the influence and meaning of
geopolitical elements by examining in detail the identity of the anxiety created by the 2019 Hong Kong
protests. Galleries and art fairs that had already entered Hong Kong or used Hong Kong as a stepping
stone to approach mega collectors residing in mainland China were trying to find alternatives to Hong
Kong, such as Taiwan, Korea, Japan, and Singapore, which already established adequate GDP and GNI,
as well as with art-related infrastructure. In this process, the comparative advantage of the current
Korean art market will be revealed, and at the same time, future challenges will be identified.
이 글은 글로벌 미술시장의 관계자들이 십여 년 넘게 아시아 지역 미술시장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온 홍콩
이 아닌 다른 곳으로 그 시선을 돌리게 된 계기와 과정을 살핀다. 그러한 과정에서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이 만들어
낸 지정학적 요소들이 아시아 지역 주요 국가들의 정치‧사회적 안정성에 대한 평가에 미친 영향을 들여다볼 것이다.
동시에 각국의 미술품 수출입 및 거래에 관련한 세금 체계와 같은 부가적인 요소들도 함께 살핌으로써 현재 한국 미
술시장이 갖추고 있는 비교우위와 열위를 파악하고자 한다.
논의의 시작점으로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이 만들어낸 불안감의 정체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살핌으로써 지정학
적 요소의 영향력과 의미를 파악하고자 한다. 홍콩에 이미 진출한 혹은 홍콩을 징검다리 삼아 중국 본토에 거주하는
초대형 컬렉터들에 접근했던 갤러리와 아트페어들이 홍콩을 대신할 수 있는 곳을 찾으려 했던 과정에서 대만, 한국,
일본, 싱가포르와 같이 충분한 국내총생산(GDP)과 국민총생산(GNI), 미술 관련 기반 구조를 갖춘 국가들을 검토하는
관점을 확인할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현재 한국 미술시장이 갖추고 있는 비교우위가 드러날 것이며, 동시에 앞으로
의 과제 또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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