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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기 왕실녀의 가계와 비구니 출가-왕자군의 부인과 공주를 중심으로 한 제기록의 검토- = Women in the Royal Family Tree in the Early-Joseon Dynasty and their Entering the Buddhist Priesthood
저자
황인규 (동국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韓國佛敎學(The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for Buddhist Studies)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79-207(29쪽)
KCI 피인용횟수
5
제공처
This paper aims to explore Buddhist belief in the early Joseon Dynasty by examining the document that describes the women of a royal family, especially a princess and a wife of prince born of king’s concubine, who became Buddhist nuns. During the Joseon Dynasty, there was only one case in which a queen became a Buddhist nun, and that was Queen Jeongsun whose family name was Song, the queen of King Danjong. However, she became a Buddhist nun after she was deposed, so we can consider that this was not a case in which a queen of Joseon became a Buddhist nun.
Princess Gyeongsun, daughter of King Taejo and Princess Gyeonghye, daughter of King Munjong became Buddhist nuns after they lost their husbands to political upheaval. Among wives of princes born of concubines, the following ladies became Buddhist nuns: Lady Shim, the wife of Grand Prince Uian Bangseok who was a son of King Taejo; Lady Shin, the wife of Grand Prince Gwangpyeong who was a fifth son of King Sejong, and; Prince Youngsun’s Wife Lady Choi, Lady Jeong, the wife of Prince Suchun. Among these, Lady Shim, Grand Prince Uian Bangseok’s wife and Lady Jeong, Prince Suchun’s wife became chief nuns of the Jeongeobwon. Other women in the royal family who became Buddhist nuns seemed to stay at the palace for royal concubines.
In general, princesses and the wives of princes do not seem to attain high ranks in Buddhist circles. These nuns stayed at the palace for royal concubines while receiving honorable treatment as women in the royal family and they were buried at a royal tomb or tomb. Those who entered the Buddhist priesthood to the Jeongeobwon, as a member of the Buddhist circle, stayed at the Jeongeobwon that was authorized by a royal family as a place for practice. Moreover, it is thought that they became chief nuns there to lead the Buddhism of the royal family.
The royal nuns seemed to devote themselves to the Buddhism and to become spiritual leaders like king’s advisers or national monks to other Buddhist nuns and bodhisattva. The Jeongeobwon and the palace for royal concubines were a center for the Buddhism of the royal family and the last resort of Buddhism in the Joseon Dynasty. This was the biggest obstacle to establish Neo-Confucianism.
본 논문은 조선전기 왕실녀 가운데 왕자군의 부인과 공주의 비구니 출가의 제 기록에 관한 기록을 검토하여 조선전기 불교신행의 실상을 살펴보고자 한 연구이다. 조선시대 왕후 가운데 비구니로 출가한 사례는 단종의 비 정순왕후 송씨가 유일하다. 하지만 그녀는 폐빈이 되어 출가하였기 때문에 왕후의 신분으로 있으면서 비구니로 출가한 경우는 없다고 하겠다.
공주가 비구니로 출가한 사례는 태조의 딸 경순공주와 문종의 딸 경혜공주가 있다. 정변으로 남편을 잃고 출가한 경우이다. 왕자군의 부인들 가운데 출가한 여성은 태조의 세자 의안대군[소도군]의 부인 심씨와 세종의 5남 광평대군의 부인 신씨, 광평대군의 아들 영순군의 부인 최씨, 세종의 아들 수춘군의 부인 정씨 등이 있다. 모두 남편의 죽음 후 비구니로 출가하였다. 그 가운데 의안대군의 부인 심씨와 수춘군의 부인 정씨는 정업원의 주지에 올랐고 그 외에 왕실녀의 비구니는 후궁에 머물렀다.
그들은 후궁에 머무르면서 왕실녀로서 예우를 받았고 죽어서도 왕릉에 묻히거나 묘에 묻혔다. 정업원에 출가한 경우에는 불교계의 일원으로서 비구니도량인 정업원에 머물면서, 혹은 주지를 하면서 왕실불교를 이끌었다. 나아가 억불시책이 전개되는 상황에서도 조선불교를 수호하는데 적지 않은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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