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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논문 : 조선후기(朝鮮後期) 문인(文人)의 『사기(史記)』 인식(認識)과 평가(評價)에 관한 일고(一考) -『항우본기(項羽本紀)』에 대한 작가비평(諸家批評)을 중심(中心)으로- = The Examination on the Literary man`s Perception and Estimation about 『Sagi(史記)』 in the Late Joseon -With Priority Given to Several Criticisms on『Hangubongi(項羽本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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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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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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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279(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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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史記』에 대한 조선후기 문인들의 認識과 評價를 통해 당시 문인들이 『사기』에서 무엇을 학습하려 했는가를 밝히는 것이 목적이다. 『사기』는 그것이 지닌 뛰어난 문학성으로 인해서 역대 문인들로부터 끊임없는 재평가를 받아왔는데, 조선후기 문인들의 경우 『사기』를 한 편의 歷史書이자 문장학습을 위한 전범적 텍스트로 인식하였다. 그래서 이들은 『사기』를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적극적으로 학습하려고 했으며, 이는 『사기』에 대한 讀法의 변화로 이어졌다. 또한 조선후기 문인들은 『사기』를 크게 두 가지 관점에서 평가하려고 했다. 하나는 『漢書』와의 비교를 통해 『사기』의 문학성을 밝히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伏線의 적절한 활용`, `장면 중심의 서사구조`, `敍事와 議論의 조화로운 서술`과 같이 『사기』의 글쓰기 수법에 관한 평가가 그것이다. 이러한 조선후기 문인들의 평가는 그들이 『사기』를 통해 무엇을 학습하려 했는가에 대한 구체적 실상을 제시해줌으로써 당시 문인들의 학적역량과 학습방법의 일면을 살펴볼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된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find out what the literary man tried to learn from 『Sagi(史記)』in the late Joseon, according to the examination on their perception and estimation about it. They had revaluated it incessantly because of its value as an outstanding literary work. At that time, they regarded it as a history and an exemplary text to learn writing and made an effort to study it in diverse ways, which led to change the wat of reading it. They also sought to appreciate it in two points of view. One is to show the literary value of it by comparing it with『Hanseo(漢書)』. The other is the evaluation about the way of writing in『Sagi(史記)』: the suitable usage of a foreshadow, the construction of a narrative centering around a scene, and the well-matched description of a narrative and argument. As above, this evaluation of the literary men in the late Joseon is worth to be watched with interest due to offering a clue which makes us know an aspect of their ability to learn and way to study, by throwing out the tangibly real fact about what they struggled to learn from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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