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명품의 모방 브랜드, 약인가? 독인가?: 소비자 특성 및 제품 유형이 브랜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 Me-too Brand of Luxury Goods, Panacea or Poison?: Focusing on the Effect of Consumer Type and Product Type on Brand Attitude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7
작성언어
-주제어
KDC
30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35-161(27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최근 명품열풍으로 의류나 장식품, 화장품 등을 비롯한 패션 미용품 시장으로 모방제품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모방브랜드는 불법 복제품과는 달리 명품을 그대로 복제하는 것이 아니라 명품의 외형이나 테마 등을 모방하고 있다. 독립적인 브랜드를 갖고 있는 제품이긴 하지만, 해당 명품브랜드를 인지하고 있거나 소지하고 있는 고객입장에서는 명품을 모방한 제품에 지나지 않는다는 인식을 줄 수 있으며, 더 고급인 제품을 모방했다는 사실은 모방브랜드에 대한 태도나 구매의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명품브랜드의 모방이 명품브랜드(피모 방브랜드)와 모방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태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두 개의 연구를 수행하였다. 먼저, 모방정보 노출 전과 후에 명품브랜드와 모방브랜 드의 태도를 각각 측정하여 모방사실 인지로 인한 태도변화를 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모방정보는 명품브랜드 태도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지만, 모방브랜드 태도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소비자 특성에 따른 차이를 보면, 과시추구 소비자의 경우 모방정보에 노출이 되면, 모방브랜드 뿐만 아니라 모방을 당한 명품브랜드의 태도도 부정적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유행추구 소비자의 경우 명품브랜드에 대한 태도는 변하지 않지만, 모방브랜드에 대한 태도는 부정적으로 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연구에서는 모방정보 노출에 따른 브랜드 태도 변화가 제품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제품유형을 사적소비 제품과 공적소비제품으로 구분하였으며, 실증분석결과 제품유형에 관계없이 모방사실을 알게 되면, 모방브랜드에 대한 태도가 부정적으로 변하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명품을 모방하는 브랜드에 대해 소비자들은 전반적으로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모방브랜드는 기업에게 약이 아니라 독이 된다는 사실을 시사해주고 있다. 특히 명품구매의향이 높은 과시추구 소비자들은 모방브랜드보다 명품브랜드에 대한 태도가 부정적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나 다른 기업의 모방이 명품브랜드의 이미지에 타격을 가할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모방은 제품유형에 관계없이 모방한 기업의 브랜드 태도를 부정적으로 변화시킨다는 사실을 기업들은 유념해야 할 것이다.
Recently, imitation and counterfeiting is a major issue for luxury brands. In addition to illegal counterfeits and fakes, luxury brands are confronted to products that look similar to their own items. These me-too brands, unlike illegal counterfeits, do not simply counterfeit a luxury product but imitates the exterior, themes, etc. Me-too product, although having a distinctive brand, can give the impression that it is nothing more than a luxury goods-imitating product. And the fact of imitating a luxury product can affect the brand attitude or intent to purchase of me-too brand. So, this research has empirically tested the effect of luxury brand imitation on the consumers’ attitude toward the luxury brand (imitated brand) and the me-too brand(imitating brand).
The results show that exposure to imitation information has negative effect on the attitude of me-too brand but insignificant effect on that of luxury brand. The effect of consumer type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the case of snob consumers, that exposure to imitation information has negative effect on the attitude toward luxury brand and me-too brand. However, in the case of bandwagon consumers, exposure to imitation information has negative effect on the attitude of me-too brand but insignificant effect on that of luxury brand.
In addition, this study has examined the effect of exposure to imitation information on the change of brand attitude by product type. The results showed that product type does not have significant effect on the brand attitude due to exposure to imitation information.In conclusion, the results show that consumers generally have negative attitude for a me-too brand, which implies that a me-too brand is not a panacea but poison to companies. In particular, for snob consumers who have stronger intent to purchase luxury goods, there is negative effect on their attitude toward luxury brand. It means that imitated luxury brand can be hurt their brand image to their target consumers.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35 | 1.35 | 1.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33 | 1.34 | 1.388 | 0.15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