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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보는 동성학교의 가톨릭 교육 성과와 한국 가톨릭 학교의 전망 = Catholic Education Performance of Dongsung Schools and Prospect of Catholic Schools in Korea
저자
김선필 (서강대학교 서강대학교 신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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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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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89-136(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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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ociety has gone through turbulent times over the past 100years. For the past 100 years, Dongsung School has been striving to cultivate figures who serve with truth and love, and such figures have supported and grown Korean society. In fact, many Dongsung alumni have played their role in various parts of society. They have put the nation and the Church before the individual interests and have devoted themselves to their community. This paper was able to confirm the Catholic school image presented by the Second Vatican Council through the figures produced by the Dongsung school. Deep-rooted tree do not leave their seats in harsh rain and wind. Thanks to keeping its place, trees bear many fruits and become the cradle of life for countless birds. Today, the reality of examination-oriented education and the national education policy of regulations are blowing in Korean Catholic schools. However, I am sure that if they stand firmly to not lose their identity as a Catholic school, they will be able to bear numerous fruits like that tree. This is because those 100years of history and figures that Dongsung School endured prove it.
더보기한국 사회는 지난 100년 동안 격동의 시기를 보내왔다. 이러한 시기를 ‘복음화와 전인 교육’이라는 한결같은 신념으로 함께 해온 동성학교의 100년은 의미가 깊다. 지난 시간 동성학교는 진리와 사랑으로 봉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애써왔고, 그런 인재들이 한국 사회를 지탱하고 성장시켜왔다.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마태 7,16) 이 논문을 통해 살펴본 동성인들은 개인의 이익보다는 민족과 교회를 우선하고, 자신이 속한 공동체를 위해 헌신할 줄 아는 인물들이었다. 이 논문은 동성이 배출해낸 인물들의 면모를 통해 제2차 바티칸공의회가 제시하는 가톨릭 학교상(想)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그것은 급변하는 시대 상황 속에서도 가톨릭 정신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해온 가톨릭학원과 동성학교 구성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모진 비바람 속에서도 자리를 떠나지 않는다. 그렇게 제자리를 지킨 덕분에 나무는 많은 열매를 맺으며, 수많은 새들이 깃들이는 생명의 요람으로 자리하게 된다. 오늘날 입시 위주의 교육 현실과 규제 일변도의 국가 교육 정책이라는 비바람이 동성학교를 비롯한 한국 가톨릭 학교에 불어오고 있다. 하지만 가톨릭 학교로서 정체성을 잃지 않고자 굳건하게 버티고 선다면, 우뚝 선 저 나무와 같이 수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동성학교가 버텨낸 저 100여 년의 역사와 인물들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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