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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방과 중앙아시아 :지역 정체성과 결정화, 그 역사적 수렴과 발산 = Soviet Union and Central Asia: Regional Identity and Crystallization, Historic Convergence and Diver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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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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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397(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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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1924, the Soviet ruling class created a so-called 'created nation' through demarcation of borders in Central Asia, creating a new constituent republic. However, this has become an element of conflict in Central Asia at this stage. The demarcation of borders carried out by the Soviet authorities led to the creation of individual ethnic groups and the operation of individual ethnic identities. In other words, the birth of a new republic in 1991 began with the formation of the Soviet Union in 1922. In the past, border boundaries were established in areas where there was no precise ethnic division. The delimitation of the border, which began in 1924, was completed in 1936.
In the present Eurasia region, that is, in the former Soviet Union region, there is now a huge national conflict. These conflicts are occurring between nations. Why are these conflicts taking place in Eurasia? In order to understand the chaos situation in this region, this paper tried to analyze the implications of the broad regional identity of Central Asia from the imperial Russian period to the post-Soviet period.
The identity of the Central Asian region belonging to the Soviet Union did not function as the subjectivity of the entire Soviet society. Although the delimitation of borders created a situation in which individual national identities were expressed, there was a clear limitation in which Central Asian national identities were not developed independently due to limited regional identities. This became an element of territorial and regional disputes between different peoples, and even after the dissolution of the Soviet Union, there was an aspect that developed into an element of conflicts between each nation and each ethnic group. Overall, Soviet identity was in large part tied to Central Asian regional identity. However, the core of Soviet society was Russia, and it can be said that the legacy left by the Russians is still connected with the legacy of the Soviet Union.
1924년 소련 지배층은 중앙아시아에서 전격적인 국경 경계 획정을 통해 소위 ‘창조된 민족’을 만들면서 새로운 구성공화국을 탄생시켰다. 그런데 이는 현 단계 중앙아시아의 분쟁 요소가 되었다. 소련 당국이 행했던 국경 경계 획정으로 개별 민족이 탄생하였고 개별 민족 정체성이 작동되었다. 즉 1991년 신생 공화국의 탄생은 1922년 소연방이 형성되면서 시작되었다. 과거에 정확히 민족 구분이 되지 않은 지역에서 국경 경계가 확정되었다. 1924년부터 시작된 국경 경계 획정은 1936년에 완결되었다.
현재 유라시아 지역, 즉 과거 소련 지역에서는 지금 거대한 국가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분쟁은 민족 사이, 국가 사이에서 발생하고 있다. 왜 이러한 분쟁이 유라시아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가? 이 지역에서 혼돈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 본고는 제정러시아시기부터 포스트소비에트 시기까지 중앙아시아의 광범위한 지역 정체성의 함의를 분석하고자 했다.
소련에 속한 중앙아시아 지역 정체성은 소련 전체 사회의 주체성으로 작동하지 못했다. 비록 국경 경계 획정으로 개별 민족 정체성이 발현되는 상황이 창출되었지만, 중앙아시아 민족 정체성은 한계적인 지역 정체성으로 인해 주체적으로 발전되지 못한 한계가 분명히 있었다. 이는 각 민족 간의 영토적, 지역적 분쟁의 요소가 되었으며, 소련 해체 이후에도 각 국가 간, 각 민족 간 분쟁의 요소로 발전된 측면이 있었다. 전체적으로 소비에트 정체성은 중앙아시아 지역 정체성과 많은 부분 결부되었다. 그러나 소련 사회의 핵심은 러시아였으며, 러시아 인이 남겨준 유산은 소련의 유산과도 연관성을 지닌 채로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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