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SCOPUS
한국에 있어서 산과적 관리와 관련된 모성관리의 전망과 문제점 = Problems and Prospects of Maternity Care in Korea as Related to Obstetrical Care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권호사항
발행연도
1977
작성언어
-KDC
516
등재정보
KCI등재,SCOPUS,ESCI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813-822(10쪽)
제공처
산과학과 모성관리는 그 정의가 말해주듯이 모든 산모의 안전한 임신과 안전한 분만과정 그리고 건강한 신생아의 분만을 지상 목표로 하는 관점에서 볼때에 그 목적이 일치한다. 역사적으로 볼때에 산과학과 모성관리는 또한 동일한 근원을 갖고있다. 서구에 있어서 모성관리의 조직형성의 역사를 볼때의 산과의사의 위치가 매우 강력하였으며 이것은 가 정문만이 아직도 성행할 당시에 발생하였다. 금세기 초에 서구의학은 공중보건과 치료의학사이애 발생하는 분열을 경험하였다. 이 분열은 산과학과 모성관리의 관점에서 볼 때에 비논리적 이었다. 왜냐하면 한 여성 은 가임기에 있어서 이들 양자를 모두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이들 산과적, 또 모성관리에 관한 봉사가 각기 다른 기관에 의하여 제공된다면 효과면 에서 볼 때에 타당치가 못하게 된다. 이 분열된 체계가 개발도상국에 서구의학과 함께 인식이 되어 손상을 주게 된 것이다. 이 점에서 한국의 경우가 전형적이라고 생각된다. 1969년에서 1976년까지의 11개 지역사회의 조사결과를 이러한 관점에서 살펴 볼 때에, 모성 보건관리는 침체된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있다. 농어촌 지역에 있어서는 가정분만이 아직도 90%를 점하고 있으며 이들중 훈련된 분만 개조자의 의한 분만은 30%미만이고 분만기준 (delivery standard)이 소독이 불충분한 제대절단기에서 보듯이 매우 낮다. 개개분만의 경우 위생적이고 합법적인 문만을 위한 계몽운동이 필요하다. 서구사회에 있어서의 모성관리의 역사적 발전을 볼 때에, 이 방면에 관심을 갖고있는 산과의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를 갖고 있다고 본다. 모성관리의 필요한 최소 한의 기제설치, 모든 임신과 분만을 위하여 실행이 가능한 의료행위의 한계기준의 설정, 정부당국이 자진해서 제공하는 제원에 의하여 보조를 받는 점 등이 효과적인 모성관리 를 위한 기초를 이루지 않으면 안된다. 한국에 있어서 정부당국이 제일차 국가적인 차원의 건강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즈음의 사태는 매우 다급하다. 이 사실은 다른 분야의 봉사나 전문가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과 같이 임상전문가가 이 계회에 일찍 참여하게 되는 점이 바람직하며 결국 모성관리와 산 과의사에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 임상전문가가 일찍 참여하므로써 마찰을 예방 할 수 있으며 모든 임산부를 위한 해결점 을 찿게 될지도 모른다.
더보기Obstetrics and maternity Care, according to their definitions, coincide in their objectives as they both aim at a safe course of pregnancy,a safe delivery and a healthy baby for every mother. Obstetrics and maternity care have also one historic root. In the history of the organisation of maternity care in Western nations obstetricians have played a powerful role. This occured at a time when home deliveries were still the rule. At the beginning of this century Western medicine experienced a split between public health and curative care. This split is irrational in respect to obstetrics and maternity care, since a woman needs both during the course of one procreational episode. Where both services are provided by different agencies, they become ineffective. The split system has been transplanted together with Western medicine to developing countries with detrimental impact. The Korea situation can be considered typical. Eelven community surveys, between 1969 and 1976, are being reviewed in respect to this point. They indicate that maternity still for 90% of the total, trained attendants are available in less than 30% of the ases and delivery standards are objectionably low as the figures on unsteril cord cutting instruments etc. indicate. It is necessary to campaign for clean and competent delivery in every case. The historic development of maternity care in Western nations suggests that interested obstetricians may be the key to catalyse progress. The setting of minimal service requirements and of acceptable standards of performance which are feasible for every pregnancy and delivery, and which are supported by resources the government is willing to provide, must become the base for an efficient and effective maternity care program. Such standards can be developed only in cooperation between obstetricians and public health specialists. Both should be supported in this task by medical sociologists and anthropologists to find the right solution for the specific Korean cultural aituation. The situation is acute insofar as the ROK government has announced the first national health plan. This will affect maternity care and obstetricians eventually, as it will affect other services and specialties. It is desirable that the clinical professions become involved early in the discussions and planning. This might forestall friction and lead to more accepable solutions for every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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