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미술의 특성이 나타나는 세라믹 오브제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Ceramic Object relating to the Characteristic of Feminism Art
저자
주영은 (남서울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39-154(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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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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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ncient history to this present, the body of female is one of the expressions of art, especially in art and literature. Art and literature has pursued the inspiration among the body of female. In general, male writers and artists has handled the body of female in their opinions, however. In particular from Renaissance to 19th century male artists has focused on the body of female. Artistic world has expressed the body of female in various ways from the ancient Greece Hellenism to the complete cannon sculpture, Saintness image of the middle age derived from Christian culture, the Venus of glorification, female nude of neo-classicism and femme-fatale controlled by Vienne separatists. On the other hand, female artists has expressed the body of female in their opinions owing to prejudiced view of the society. But in 20th century that the second world war was broken out, female sur-realists has symbolized the image of the female sur-realists. Feminism movement occurred in the latter half of 1960. This movement was stimulated by common feminism movement and political trend. This feminism movement has spread rapidly through new consciousness and impressibility stimulating feminism.
Feminism art in particular has influenced on the ceramic art in modern art history. This study has observed feminism art in the ceramic art. The characteristic of feminism art that was expressed in the ceramic object works technique and expression technique explained by the author. In this paper the author has focused the female image of ceramic art and the ideology of feminism in the direction of prosperity.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여성, 또는 여성의 신체는 가장 원초적인 예술 표현의 대상 중 하나였으며 시대와 공간에 따라 미술과 문학을 비롯한 많은 예술작품들에 있어 끝없는 영감의 원천이 되어왔다. 그러나 여성을 표현하거나 상징화한 대부분 작품들의 가장 큰 공통점은 모두 남성 작가들에 의해 남성의 관점에서 바라본 이상화된 여성 이미지의 산물이라는 점이다. 특히 르네상스 이후부터 19세기 후반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신체는 남성 예술가들에게 가장 선호하는 테마였다. 미술사에 있어서는 고대 그리스 헬레니즘 시대의 완벽한 8등신 비례의 조각상으로부터, 중세의 기독교 문화에서 비롯된 성녀의 이미지, 찬미의 대상이었던 르네상스의 비너스, 신고전주의 작가들의 여성 누드화, 비엔나 분리파에 의한 억압과 금기의 터부를 지니는 팜므 파탈의 유형까지 여성의 신체는 시대와 공간별로, 혹은 남성 작가에 의도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되어 왔다. 반면 여성예술가들이 여성의 관점에서 바라본 여성상, 혹은 자아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갖가지 통제를 극복해야하는 엄청난 용기를 필요로 해야만 하는 것이 현실이었다. 그러나 20세기에 이르러서는 2차 대전 이후 등장한 초현실주의 운동에서 활동했던 여성 초현실주의자들이 여러 남성작가들과 함께 활동하며 작품의 모델로서 활약하는 것 이외에도 본인의 자아를 작품 속에 직접 끌어들여 자신들의 이미지를 상징화한 작품들을 제작해나가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미술에서의 페미니즘 운동은 1960년대 말에 시작 되었으며 이는 1960년대 중반에 일어났던 일반적인 페미니즘 운동과 정치적 행동주의로부터 자극을 받은 것이었다. 페미니즘미술은 이후 여성 공동체에 대한 새로운 의식 그리고 새로운 감수성과 새로운 시도, 그리고 페미니즘 의식을 고양시키고 생성해낼 수 있다는 미술의 가능성에 대한 낙관적 믿음에 의해 급속도로 부상되었다. 현대미술사 안에서의 페미니즘 미술이 차지하는 영향력과 여성적 특성은 미술 전반에 걸쳐 확산되었고 여러 공예 분야를 비롯한 현대의 도자 예술 분야에서도 역시 같은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도자분야 안에서 나타나는 페미니즘 미술에 관한 특성 및 의의에 관해 고찰해보고, 페미니즘 미술의 특성이 나타나는 세라믹 오브제를 제작기법 및 표현기법에 따라 표현주의, 초현실주의, 전통 수공예, 키취적 성향에 따라 분류하였다. 아울러 도자예술에 있어서 외관상의 여성성을 강조한 작품들 뿐 아니라 페미니즘적 성향과 이데올로기가 내재된 작품들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모색해 보고자 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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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계속평가) | |
202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9-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18-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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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07 | 0.07 | 0.0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13 | 0.13 | 0.283 | 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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